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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로 결정

이경준목사 6 1060

10월 둘째 주일에 총목자 모임에서 목자와 목녀에 의해서 장로 후보로 선출된 분들이, 지난 주일에 공동의회를 통해서 장로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장로 후보 명단을 알려드렸던 것과 같이, 가나다 순으로 이영주, 전승만, 최선귀, 함용태, 홍연호 장로 다섯 분입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장로 후보를 선출할 때에도 누가 몇 표를 얻었는지 알지도 않고, 발표하지도 않겠다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에도 몇 %의 찬성을 얻었는지도 알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개표를 한 두 사람은 알고 있겠지요.

 

본능적으로 개표를 한 사람에게 찬성이 몇 %이냐고 물었습니다. 바로 대답하더군요. 알려드리지 않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그래서 더 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마디는 덧붙여 주더군요.

 

"거의 공산당 수준입니다."

 

거의 100%에 가깝게 여러분이 모든 후보들에게 찬성표를 던지신 모양입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장로 후보를 선출한 목자와 목녀들을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이런 모습이 참 좋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위의 글에 이어서, 이번 주일 목회 서신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Comments
김동수 2010.10.29 23:30  
저도 공산당 찬성표 던진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자알 부탁드립니다.  꾸벅^^
차태훈 2010.10.30 01:14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100%인데.. 표기할때 실수를 했나.. 담에는 100% 달성을 위해서....
박세근 2010.10.30 02:39  
찬성에 동그라미 두개 한 경우 무효가 되는것은 아니겠죠...ㅋㅋ
김종구 2010.10.31 07:43  
이번에 장로님이 되신 다섯분 모두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두 존경하는 분들이라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5년동안 다운교회를 위해 수고하실 장로님들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박승훈 2010.10.31 08:07  
모든 장로님들께 축하드립니다  ^o^  하나님께서 현재 장로님들을 통해 모든 일에 선하시게 역사하신 것처럼, 새로운 장로님들을 통해 또 어떤 선한 일들을 이끌어 가실지 기대 됩니다 (빌 1:3~6).
조영미 2010.11.03 01:21  
마냥 축하한다고 말씀 못 드리겠네요. 5년동안 수고 많이 하실거 같아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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