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녁과 아침에 목자와 목녀로 부터 소식과 기도부탁을 받았지만 응급실에 계셔서 복음전할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기도했는데 너무 빨리 귀한 소식을 듣게 되어 놀랍습니다.우리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느끼며 다른 기도할 제목들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을 배우게 됩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저의 부친께서도 알코올 중독으로 온 가족을 괴롭게한 삶을 사시다가 돌아가시 3개월전에 눈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저히 불가능해보였던 부친의 회개와 변화를 보고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을 더욱 경외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좋은신 하나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