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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기도제목 올립니다.

신효상 7 1000

한국시간으로 24일(월요일)에 장모님께서 수술을 받으십니다.

목 뒤편에 내부 혹이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두 차례에 걸쳐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래 동안 통증을 앓고 계셨는데 최근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12월 24일에 처남 결혼식 준비 때문에 수술 일정을 미루려고 했으나, 의사가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급하게 날짜를 잡았습니다.

제가 한국에 없는 상황이라 자매에게는 더 큰 짐이 되고 있네요.

곁에서 계신 분들이 많이 위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래저래 눈물 마를 날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잠시 후에는 이곳 한인교회 금요찬양예배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빡세게 기도해야 겠습니다.

 

- 신경이 손상되지 않고 혹이 안전하게 제거되고 쾌차 할 수 있도록.

- 장모님과 자매와 처가 식구들의 맘의 평안을 위해.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

 

미국 링컨 신효상 드림.

7 Comments
이경준목사 2011.10.22 16:01  
사실은 우리 어머니도 넘어지시면서 고관절이 부러지셔서 지난 화요일에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세미나 기간 중이라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소천하실까봐 염려를 많이 했는데, 좋은 상태 가운데 병실에어 회복 중에 계십니다. 효상 형제의 장모님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곽우신 2011.10.23 06:55  
먼 타국에서 마음이 안좋겠어요...그래도 힘내시고 글대로 빡세게 기도하고 여기서도 기도할께요... 화이팅!!
양석민 2011.10.24 21:27  
훌륭한 사위를 두신 장모님이 기뻐하시겠네요 사위의 뜨거운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움직이실 거예요 저도 기도할꼐요 ^^
박홍수 2011.10.25 01:01  
하나님이 위의 기도제목에 대해 친히 기억하시고 모든 과정을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희연 2011.10.25 04:20  
네. 지난 금요일 목장 모임 때 딸기 자매가 이미 나누어서 목장 식구들 같이 간절히 기도했어요. 오늘도 함께 기도하구요. 저희가 잘 위로하고 딸기 자매 도울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준섭이도 잘 챙기구요. 샬롬!
황해연 2011.10.26 00:41  
자매님과 함께 봉사중 전화 받으셔서 내용은 대충알고 있었는데..
자매님이 워낙 명랑하시고 쾌활하셔서 이렇게 위험한지는 몰랐네요.
우리 먼나라에서의 기도대로 응답해 주시길 함께 기도드릴께요.
신효상 2011.10.26 19:52  
모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일단 수술은 잘 마치셨고, 다음 주 월요일에 조직검사 결과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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