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젠틴 강기안,이희옥선교사입니다.
강기안
4
1000
2011.10.29 16:02
사랑하고 존경하는 다운교회 식구들께,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운교회 세미나를 통해서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특히 목장 분가예배를 드릴 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감격이 밀려왔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라는 생각과 함께.
목회자의 섬김과 겸손의 리더십 그리고 성도들을 세워 동역하는 모습,
목자, 목녀들의 눈물과 헌신이 있게한 영혼에 대한 사랑과 구령의 열정,
매우 바쁜 와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섬겨주신 사랑... 덕분에 살을 빼야하는 숙제는 안고 있지만.
쿤밍 목장(이영주목자님)에서의 아름다운 모임,
박지수 장로님의 치료,
무엇보다도 안방을 내주며 보금자리를 허락하신 정영운, 강순구, 서진이 가족의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가정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제 마음 속에 비전이 더욱 확고해 졌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아름다운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몇 달 남지 않은 안식년 동안 다운교회를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이 목사님, 곽 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모든 다운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강의 주님께서 늘 동행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빕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강기안, 이희옥 아르헨티나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