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두려운 분들을 위하여^^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막5;36]<?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의학 보고서에 의하면 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환자들 중에

실제로 암때문에 죽는 환자보다 암에 걸렸다는 두려움때문에 미리 죽음에 이르는 환자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두려움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무서운 복병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없애 주겠다거나 어려움을 피해게 해 주겠다고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어려움중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마음과 믿음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려움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어려움으로 인한 두려움때문에 힘겨워 하는 것입니다.

두렵지만 않다면 어떤 어려움도 감당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자살하는 분들도 문제가 많고 삶이 힘들고 어려워서라기 보다는

직면한 문제와 어려움들에 대한 두려움에 항복하여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려움의 실체와 뿌리는 마귀입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 놓습니다.

우리가 어떤 병에 걸렸든 어떤 문제로 고민하든 사업에 부도가 나든 결혼을 못하든 왜 힘들어 합니까?

이러다가 죽을까 하는 두려움때문이 아닙니까?

이렇게 살다가 인생을 이대로 종결하는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때문이 아닙니까?

몇가지의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반드시 죽지 않는다는 확증만 있다면

얼마든지 항암의 고통이나 암의 통증도 견뎌 낼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암에 걸리면 죽는다는 사실[허상]에 미리 두려움에 떨어 심신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힘들어 합니다.

다만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