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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알젠틴 강기안,이희옥선교사입니다.

강기안 4 987

  사랑하고 존경하는 다운교회 식구들께,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운교회 세미나를 통해서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특히 목장 분가예배를 드릴 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감격이 밀려왔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라는 생각과 함께.

 

  목회자의 섬김과 겸손의 리더십 그리고 성도들을 세워 동역하는 모습,

목자, 목녀들의 눈물과 헌신이 있게한 영혼에 대한 사랑과 구령의 열정,

매우 바쁜 와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섬겨주신 사랑... 덕분에 살을 빼야하는 숙제는 안고 있지만.

 

  쿤밍 목장(이영주목자님)에서의 아름다운 모임,

박지수 장로님의 치료,

무엇보다도 안방을 내주며 보금자리를 허락하신 정영운, 강순구, 서진이 가족의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가정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제 마음 속에 비전이 더욱 확고해 졌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아름다운 사역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몇 달 남지 않은 안식년 동안 다운교회를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이 목사님, 곽 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모든 다운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강의 주님께서 늘 동행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빕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강기안, 이희옥 아르헨티나 선교사 드림

 

 

4 Comments
eytham 2011.10.30 05:59  
ㅎㅎ 그 감동 그대로 아르헨티나로 전해져 꽃피고 열매맺길 기도합니다
홍순화 2011.10.30 07:28  
선교사님의 따뜻하고 섬세한(아이들을 향한) 마음에 제가 더 은혜가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그런 마음이 남미의 사람들속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시는 에너지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충분히 교제를 나누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한번 더 목장에 초대하겠습니다.~^^
정영운 2011.10.31 05:12  
짧은 기간(?) 이었지만 정이 많이 든것 같습니다. 특히 서진이가 전혀 낮설어 하지 않고 함께 가족처럼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피곤하셨을 텐데도 늦게까지 진솔한 이야기들,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진이 동생을 보러 꼭 한번 다시 방문해 주세요.  함께 한 기간동안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김규남 2011.11.01 19:29  
안녕하세요...김규남목녀입니다. 안식년의 남은 기간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예배 마치고 마당에서  격려와 용기주신, 선교님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리헨티나로 들어가시기전에 꼭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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