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오랜만에 홈피에 들렀네요^^

많은 분들이

아름 다운 글들을 남기시고

예쁜 아가들과 멋진 청년과 어르신들까지

우물가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느낌입니다

아침에 큐티를 하면서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레미야 말씀

21장 8절에 생명의 길 과 사망의 길이 나옵니다.

그 말씀을 오늘은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제게는 선택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사망의 길로 가느냐

생명의 길로 가느냐는 나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선택을 하도록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계시지만

하나님은 저를 로보트를 만들지 않고

자유의지로 선택을 하게 하시는데

저는 제가 원하는 선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는 하루에도 수백가지의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날 것인지 몇시에 일어날 것인지

아침은 먹을 것인지 말것인지

아이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해야 할지(대부분은 하지만 바쁠때...ㅋㅋ)

밥을 먹어야 할 지

많이 먹어야 할 지 적게 먹어야 할지

저도 방금 전에도

홈피에 남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하다가 글을 남기고요^^

오늘도 수많은 선택의 기로의 서서

주님의 원하시는 길로 선택해 나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