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찬양목장, 다카목장, 73또래 가족들의 은혜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박홍수 7 1012

안녕하세요?

지난 11일부로 사이판으로 출국, 따뜻한 나라에서 근무중인 찬양목장 박홍수 목원입니다.

출국 전에 찬양목장, 다카목장 식구들, 아내의 73또래 식구들의 기도와 응원에 느낀 소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항상 찬양과 기도가 가득한 찬양목장의 양석민&유우주 목자부부, 고영만&음순정님, 조용기&심정애님,

VIP 이갑영&김미진님...

저희의 친정인 다카목장 이창우&박경덕 목자부부, 김명호&조성연님, 임기수&하순명님...

그리고, 73또래 임영수&황진영, 정철범&이선형, 김경민&김규남, 신효상&정딸기, 김종효&김은아...

 

첫번째로, 작년 10월부터 시작된(올해 4월말에 소천하심)  부친의 투병기간에 보여주신 두 목장식구들과 73또래

가족들의 기도와 응원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바로 감사표현을 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사가 늦어 항상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었

습니다.

거의 2주에 1번씩 6개월정도 고향을 방문했는데, 어머님과 가족들이 "(부친의) 상태가 안좋다가도 이상하게 홍수만

오면 상태가 좋아진다"라는 말씀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려가는 횟수가 늘어났구요^^.

그때마다 저는 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실제 기도의 힘을 느끼는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부친은 저의 멘토이신 한 장로님의 말씀과 기도에 평안함으로 반응하시고 얼마 후에 평안히 소천하셨습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것 처럼 기도동역자들과 목사님의 은혜와 기도에 항상 마음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회 인도때문에 장례식에 오지는 못하셨으나, 늘 기도와 격려를 해주시고 두 분 목사님께 장례식 가족예배를

인도하도록 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인도해주신 정목사님과 곽목사님, 왕복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먼 거리까지 직접

조문해주신 분들, 조문을 표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물론 깊는 감사를 드리구요^^.)

 

두번째로, 12월, 전에 다니던 회사로 복귀하여 사이판에 근무하러 출국하게 되었는데, 찬양&다카목장의 모든

식구들이 다함께 저희 가정에 와 주셔서 뜨거운 기도와 격려의 '파송 목장모임'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11일 주일 저녁, 공항까지 Pick up해주신 양석민 목자, VIP 갑영형님, 응원전화를 해주신 이창우&박경덕 부부와  저희가정을 초대해서 맛난 저녁과 강력한 기도, 응원을 해준 73또래 가족들에게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에 잘 도착하였으며, 하루하루 은혜를 기억하며 열시미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교회와 목장식구들, 73또래들 그리고 교회 식구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사이판에서 박홍수 올림

 P.S; 인증샷 첨부드립니다.^**^

 


20111214203949.JPG

7 Comments
임기수 2011.12.15 06:51  
박집사님.. 임기수 형제입니다.      글을 보니 반갑네요..ㅎㅎ 
그 땅에서도,박집사님이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사진도 올려주세요.
양석민 2011.12.16 21:32  
와우~~~집사님 저도 사이판 가고파요^^ 공항까지 다녀오면서 박집사님과 갑영형님과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젠 찬양목장이 사이판까지 지경을 넓혔으니 더욱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전승만 2011.12.17 22:46  
잘 도착하셨군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종종 소식 올려 주세요 
김규남 2011.12.18 00:30  
하나님의 돌아봐주심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기도합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경아언니와 희원일 위해서두요~~^^
곽우신 2011.12.18 06:04  
이제 다운교회 전교인 수련회를 사이판에서 개최하는 일만 남았군요...ㅎㅎㅎㅎㅎㅎㅎ 사이판에서 가정교회가 개척되기를 기대봅니다. 아자!!
박홍수 2011.12.18 18:28  
Thank you all again for these warmhearted replies, keeping it in mind and do my best  day by day for all the peoples' wishes to be come true here in the near future.
 
이창우 2011.12.22 05:24  
박집사님,,, 아름다운 싸이판에서 잘 계시죠?  먼 이국땅에서 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