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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도와주세요~~~~

이시영 3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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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성하가 학교앞에서 병아리 두마리를 사와서
정성을 들여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키웠었습니다.
얼마전 한마리가 갑자기 아파서
죽는줄 알았는데 목장식구들의 기도와
성하의 간절한 보살핌으로
건강해졌었지요.....
..................
그런데.......
며칠전 사고로 한마리가 죽었습니다.
성하는 울고불고 난리가 났지요...
겨우 병아리 한마리를 더구해주겠다는 말에 울음을 그치고.....
 
병아리를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생각하다 나눔터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 옆에서 성하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병아리를 어디서 구할까요????
아니면 병아리 키우시는분 계시면
같이 우리 삐삐를 키워주셔도 되는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요????
3 Comments
김성호 2010.05.10 08:38  
ㅎ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생각이 나네요. 토끼, 붕어, 병아리, 강아지,,,,, 그러면서 크는 것 같아요~
김영미 2010.05.10 19:23  
예전에는 학교앞에서  팔던데 있으면 사다줄께요. 아니면 신촌 그랜드 마트에 주문하면 건강한 여석들로 갔다줄거 같은데 물어볼께요.  성하야, 울지마! 이모가 구해볼께^^
박세근 2010.05.11 03:33  
요즘도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파나보네요...^^ 저 어렸을때 병아리 사와서 키우다 보면 이틀지나면 죽고 했던것이 기억납니다...한때는 건강한 녀석을 샀는데 7개월 정도 살다가 결국 욕조물에 빠져서 익사했다는...당시 어린마음에 정이 들었던지 이틀동안 밤에 잠잘때 훌쩍거리며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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