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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포상휴가를 먼저 받은 훈련병

곽남희 3 971

목자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준비와 섬김으로 고생하신 목사님, 전도사님들 너무도 감사합니다.

 

마치 포상휴가를 먼저 받은 훈련병의 마음처럼 부담감이 더하지만

 

그래도 감사히 받고 누리고 왔습니다.

 

한때 마라톤에 빠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두와 너무 멀어져도 힘이 빠지고

 

초반부터 치고 나가면 영락없이 중반에 걸어가게 되고 또는 기권을 해버리기도 하고

 

그 말씀 가슴에 담고 올 한해 저를 가다듬고 목녀를 섬기고 목원들을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Comments
김동환 2012.01.02 20:08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느끼고 또한 전해주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김경민 2012.01.04 04:08  
포상 휴가 먼저 받은 군사... 느낌이 팍!!! 오네요.... 아마 그 느낌은 다른 목자들도 비슷할 것 같아요... ㅎㅎㅎ 나에게도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쉼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목자수련회는 후불제 인 듯함... 올 해 1년간 할부로 갚아 가야 할 듯...
함용태 2012.01.06 23:11  
함께 섬기게되어 넘 좋고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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