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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책임

박세근 0 976
내가 했던 올바르지 못하고 어리석은 선택들....
 
뭔가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갔던 많은 선택들이
뭔가 문제들을 일으켰고, 그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경우...
그래서, 하나님께 그 책임을 피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게되고...
 
그러다 보니 나자신을 정죄의 심판대로 몰고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니가 그런 선택을 했기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다..."
라는 음성이 메아리 칠때,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할 동기력을
스스로 소진시키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한가지 사실을 깨닫게 하셨다.
 
"니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너의 연약함 때문에 그런것이다."
"나는 너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긴다."
"그리고, 너의 선택이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 왔더라도, 나는 너를 여전히 사랑한다."
"왜냐하면, 내가 니 수준을 잘 알기 때문이다."
 
라는 음성을 들었다...
선택에 있어서 자유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가 된다.
 
올 한해 지켜주시고 나의 삶을 복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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