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담긴 생명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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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19:12
몇일전부터 아내가 화분을 보며 신기해하고 감탄해 한다.
겨울내내 죽은줄로 알았던 화분에 새싹이 움트더니 녹색줄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은 정말 신기하고도 놀랍다.
이 생명을 창조하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한다.
5년이상키운 서양란에 매년 꽃대가 올라와서 꽃을 피우고 꽃향기가 온통 집안을 가득 메운다.
생명은 자라고 꽃피우고 향기로서 우리집안을 행복으로 채운다.
영생을 선물주시고 그 생명을 더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도록 나를 붙들고 계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3월에는 더 많은 씨를 심고 물을 주고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끼며 힘차게 출발하고 싶다.
김동수(본인), 진미정(아내), 김연호(아들) 화이팅!!!!! (힐라목장 권영환목자 소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