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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11+18+1=30

김병수 8 1087

굿모닝!

행복한 아침입니다.

 

부활절 예배가 너무나 은혜롭게 드려진 어제 주일이었습니다.

세계 제2차대전에서의 D-day 와 V-day 에 대한 개념을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에 적용하여 오늘날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어제 성가대의 찬양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찬양을 듣고 있는 동안 마치 2천년전의 그 역사의 현장으로 몸이 옮겨져서 십자가를 함께지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알량한 지식에 빠져서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고함치는 모습속에서 제자신을 발견하고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감사하게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예수님의 부활로 의롭게 된 몸을 거룩하게하며 예수님께서 다시오셔서 영화롭게될 그 영광의 날을 소망하며 참고 기다리며 한발 한발 열심히 가볼 생각입니다.

 

바쁜 삶 가운데서도 많은 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하고 섬기는 성가대원 모두에게 큰 감사와 축복을 드립니다.

 

참,제목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가요?

어제 성가대원 숫자입니다.

어제는 그동안 우리모두의 기도대로 성가대원 30명이 채워진 뜻깊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지휘자님1 + 남성 성가대원 10명= 남성11명,반주자님1+연주및 나래이션 3명+여성 성가대원14명=여성18명 나머지 한분은 그 자리에서 함께 찬양과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ㅎ 

 

 

8 Comments
김동수 2010.04.05 20:05  
성가대에 대한 놀라운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성가대의 공식 명칭은 이제 찬양대로 바뀌었답니다. 
은혜로 들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찬양대원들이 힘이 펄펄 납니다.
이번 칸타타를 위해 수고해주신 지휘자님과 모든 대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나레이터에 하루전날 급하게 투입되어 함께 수고해준 저의 아내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찬양을 받으셔야할 예수님께서 찬양대원으로 함께해 주셨기에 부활절칸타타가 더욱 은혜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찬양대 화이팅!!!!
양석민 2010.04.06 00:54  
아~ 전 중고등부 예배 드리느라구 못봤어요 안타까워요...나날이 아름 다운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찬양대! 부활절의 기쁨을 알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줄 믿~습니다
김병수 2010.04.06 08:06  
김동수형제님!
성가대의 공식이름이 찬양대로 바뀌었군요.
이렇게 확인을 받으니 넘 좋네요.
나레이터로 수고하신 자매님이 아내되시는 분이셨군요.
두분다 좋은 남편과 좋은 아내이시라는 느낌이 듭니다.
멋진 부부세요.
김병수 2010.04.06 08:11  
양석민선생님!
중고등부 부장선생님으로서 섬겨주심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중고등부 학부모모임을 만들어 중고등부선생님들을 섬기고 지원하고싶은 계획을 곽우신목사님과 상의했었습니다.
양선생님의 아내되시는 자매님이 칸타타의 곡을 다외우지 못한 상태에서 틀리지않고 열심히 따라가시는 모습속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답니다.
칭찬해주세요.ㅎ
이혜순 2010.04.06 22:11  
.
재환 아버님 ^^
늘 나눔터에 이모저모의 사연과 사건의 의미를 올려 주셔서
이곳을 활기차게 하시는군요
재환이는 아빠 엄마의 좋은 점을 많이 물려 받고
또 보고 배우는 복 받은 청년이예요

우리 목장의 보배랍니다  ~**
김병수 2010.04.07 09:46  
네,이혜순집사님!
감사합니다.
우리 재환이는 참 행운아인 것같아요.
중,고등부를 끝내고 사회로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이혜순,유을규 두분집사님을 만나서 성경도 배우고 영정성장의 기회도 갖게되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재환이뿐 아니라 다운틴 모두의 축복이라는 생각입니다.
두분의 사역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시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김영미 2010.04.08 19:20  
찬양을 하는 저도 울었습니다. 나레이터하신 미정자매님의 말을 듣고 있으려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내년 고난주간과 부활주는 더 깊이 묵상하며 행동으로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너무 감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병수 2010.04.09 11:27  
사실 김영미자매님의 눈물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자매님을 통해 그날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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