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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멀리건

김병수 3 997
굿모닝~
행복한 아침입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이기도하고 1년을 4사분기로 나눌때 1사분기가 끝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떠셨나요?
 
지난 한달 혹은 1사분기가 만족스러운 분도 계시고 저처럼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실거여요.
골프에서는 멀리건이라는 용어가 있다고 하는군요.
-샷이 유난히 좋지 않을 때 다시 치도록 허용하는 것-
하지만 않타깝게도 실제의 삶이 우리에게 멀리건의 기회를 주는 일은 드물죠?
우리는 좋지 않은 행위와 결정을 감수하여야 하고,그리고 종종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멋진 인용문이 있어서 여러분께 이 아침 선물로 드립니다.

"아무도 시작을 다시 할 수는 없지만,오늘 시작하여 새로운 끝맺음은 할 수 있다."

행복한 4월,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으시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3 Comments
박영배 2010.03.31 17:23  
멀리건(mulligan)은 골프 중의 하나이다. 최초의 티샷(test shot)이 잘못되었을 때, 벌타 없이 주어지는 세컨드 샷을 말한다. 실력차가 현격히 골퍼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시 칠 수 있는 기회를 달리고 요청한 멀리건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볼간이라고도 부른다. 궁금해서 지식인의 도움을 받았죠...

양석민 2010.03.31 21:39  
저도 요새 바로 옆이 골프 연습장이라서 골프를 연습한지 3개월 쨰...고난기간중 수술로 인해 쉬고 다음주부터 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은 운동이었는데...암튼 골프이야기가 나오니 참 재미있네요 ㅋㅋㅋ
김병수 2010.04.01 08:00  
박영배형제님 지식에 대한 열의가 남다르신 분이군요,감사합니다.
양석민선생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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