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이럴수가?

김병수 8 1022

어제 화요일 삶공부 시간에 목사님께서 요약숙제를 "제가 알려드린데로 수,목,금,토 4일동안 끝내고 오신분 손들어보세

 

요"라고 물어 보시면 번쩍 손들려고 열심히 했는데 야속하게도 목사님이 묻지 않으셨습니다.

 

넘 아쉽습니다.

 

그래서 오늘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물어 보실려나?

 

빨리 끝내고 요약숙제 하고 자렵니다.

 

초등학생처럼 목사님께 잘 보이고 싶은 제가 다소 유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런 제가 좋습니다.

 

그래서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원래 인생이란?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했는데 신경희선교사님께서 넘 좋은 글을 써주셔서 오늘은 그냥 가볍게 지나

 

가려구요,ㅎ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8 Comments
박진효 2010.03.26 04:51  
1학년 후배님!
후배님의 열정과 열씸과 성실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허나 2학년 새로운 삶 에서는 천국을 체험하는 4D전율을 체험 하실껌다...ㅋㅋ
근데 후배님이지만 글을 넘 잘쓰셔서 존경스럽네요...
주일날 커피 쏠게요~~^^
글구 홈피 관라자이줄 알았네요....  ㅎㅎ
김영미 2010.03.25 19:23  
집사님만 그렇지 않아요. 약간은 다른 예이지만,  오른손이 한 일 왼손이 모르게하라고, 상급은 하늘에 있다고... 하지만 저도 칭찬받고 싶은 걸요. ㅎㅎ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진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칭찬과 격려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걸요?^^
김윤 2010.03.25 20:01  
담주에는 물어봐 주실거에요 ㅋㅋㅋ
강환구 2010.03.25 10:02  
하던 일 끝내고 자야겠다하고 보니 아!~~ 벌~써 1시
근데 아들은 이 꼭두새벽(?)에 떡볶이타령이랍니다.
쬠만 해주고 자렵니다.
떡볶이 들러 놀러오시라니까용~~
맨날 삷공부땜에 ㅋㅋ.. 열심히 하세요.
언젠가 숙제 안하고가면 꼭 그때 물어보실 것만 같네요.ㅎㅎ
김병수 2010.03.26 10:07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이 있기를..
특히 2학년 선배님은 곱으로..
기도합니다.
김동환 2010.03.26 19:03  
아! 내가 이세계에서는 왕고참이네. 난 새롭운 삶도 끝냈거든요...근데 별로 달라진게 없으니 회개해야 된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축복합니다. 그리고 요약하는 그 성경들이 사실 성경의 진수들이라 요약하신 것을 먼 훗날 다시 읽어보시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실 겁니다. 파일로 잘 보관해 두세요.
유우주 2010.03.27 00:15  
저는 결석했는데~~ 정말 훌륭하세여~
김성호 2010.03.27 17:39  
유치하긴요~~~  아름다우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