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다시 시작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홍기순 어르신 손자가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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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순(가명, 77세) 할아버지에게는 간절한 사연이 있습니다.
애지중지 키웠던 아들은 하루아침에 연락이 두절되고
몸이 많이 아픈 아내와 생활고에 시달려
함께 죽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홍기순 할아버지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손자, 민호(가명)와 민수(가명)입니다.
할아버지의 첫째 손자인 민호는 갑상선염 때문에
고등학교를 1년 정도 다니다가 중퇴하였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질병 때문에 친구들도 못 사귀고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다행히 최근에 민호가 공부할 마음이 다시 생겼다고 해서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할아버지, 나도 다른 애들처럼 공부 할래요. 학원 보내 주세요.” 라는
말 한마디에 할아버지는 민호가 아픈 것도 학원을 보내주지 못하는 것도
모두 자신의 부족함 때문인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할아버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여기 저기 도움을 요청하는 것 뿐 입니다.
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한 민호가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치루기 위해서는 학원비가 필요합니다.
공부하고 싶어 하는 손자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홍기순 할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에 작은 관심을 가져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홍기순 할아버지 가정에 행복한 미래를 선물해 주세요.
[중랑노인종합복지관 조희정 / 493-3760 / swheejung@hanmail.net / 우리은행 479-038842-01-008]
[희망목장 목녀 조희정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복지관에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개인 블로그나 회사 홈피등에 많이 많이 올려서 [기적]이 일어나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