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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와~ 새 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권영환 5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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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새 집에 들어와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 가정은 속초에서 낚시를 끝내고 설악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대학생 때 설악산을 방문하였는데 이제는 아내와 아이 둘을 데리고 오랫만에 설악산을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날씨가 봄날씨처럼 따뜻하고 너무 좋았는데 산 길에는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었습니다.

눈이 쌓인 설악산은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흔들바위까지 올랐습니다.

아이들이 왜 흔들바위가 흔들리지 않느냐고 묻는데 대답할 말이 없더군요.

저도 흔들바위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얼음이 얼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정답게 대화를 나누며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힐라목장 권영환/최혜영/인애/오석 올림

5 Comments
이경준목사 2010.03.02 01:05  
반갑습니다. 대구를 잡은 후에 여행을 하셔서 대구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궁금하네요.
김동수 2010.02.27 19:31  
우리 목자목녀님 행복해 하는 모습보니 저희도 행복합니다.  속초낚시를 안하시고 연호와 단비를 돌보아주신 목자,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바다와 산을 한꺼번에 즐길수있는 속초가 참 좋군요.  저도 언제 흔들바위를 흔들어봐야하는데....
곽우신목사 2010.02.28 06:45  
저도 속초를 참 좋아합니다.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드는거나 많은 사람이 흔드는 거나 흔들리는 정도가 같다고 붙여졌다고 들었습니다. 흔들립니다. ^^ 방법은 흔들릴 때까지 흔드는 겁니다. 기도응답은 응답될때까지 기도하는거랑 같은 것 같습니다. ^^
진병열 2010.02.28 08:52  
아는 분이다 얼굴만^^. 교인 분들께서 동해안으로 많이 다녀오셨네요. 저희도 2월 초에 설악산 갔었는데. 울산바위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김수진 2010.02.27 18:22  
저는 흔들바위를 제가 밀면 흔들릴 것 같아서 참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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