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카렌 목장 형제, 자매님들께 .... 사랑과 감사를..

원기성/최윤정 3 947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정말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카렌 목장 가족들이 양쪽으로 줄을지어 환영해주심에 그리고 따스한 미소와 함께

기쁨으로 저희 부부를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대통령도 부럽지않은 환영식이었습니다.

 

지금도 목자님, 목녀님 그리고 여러분의 얼굴을 한분 한분 떠올리며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그때를 회상해봅니다.

함께 식사로 섬겨주신 목녀님.

너무나도 능숙한 솜씨로 설겆이를 하시던 형제님들,

맛있는 커피를 직접 핸드드롭으로 만들어주신 목자님,

맛있는 과일을 준비하시는 자매님들,

보이차를 마시며 중국식의 인사를 나누던 시간들...  

그리고 찬양하시며 아이폰으로 멋진 연주를 해주셨던 형제님,

진솔함으로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며 내어놓는 중보기도,

탁자 하나 구입한것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형제, 자매님

싱글이기에 좋은 인연을 기다리시는 형제님...

사진 찍으며 내손을 잡아주던 자매님...

안방을 내어주시고도 행복해하시던 이규진 목자, 이남정 목녀님과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꼭 청도에 놀러오셔서 저희도 섬길수있도록 기회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카렌 목장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여런분 모두 주안에서 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

 

 

청도한인교회 원기성/최윤정. (교남A 목장)  

 

3 Comments
이남정 2010.04.22 03:42  
집사님 부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행복한 시간 이었답니다^^
그리고 진짜 청도 가얄까 봐요..
윤정 집사님꺼 인듯한 회색 가디건이 식탁의자에 놓여 있던데~~
어찌 돌려 드려야 할지...목원들과 깊게 대화해 보겠습니다~ㅎ^^


이남정 2010.04.22 04:22  
좀전에 목자에게서 회색가디건의 주인이 최 집사님것이 아니라는 얘기 들었습니다^^. 우리 목원 중에 누가 놓고 간 건가 봅니다. 어찌되었건 따로 외국에서 외국으로 전화까지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려요....
최윤정 2010.04.22 18:31  
정말 나눔터가 좋네요.
회색 가디건에 대한 이야기까지...
꼭 놀러오세요. 저희 안방 내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