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경공부 나눔-기도(찬양,감사)
박세근
1
941
2011.07.13 20:28
초원모임 성경공부 준비하면서 배운점을 나눕니다.
마태복음 6장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의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기도)할때 크게 5가지 토픽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찬양, 감사, 사죄, 간구, 중보....
과거 SCL과 비슷합니다.
이 다섯가지의 모양이 균형잡히게 나타나야만
한다는 것을 성경공부를 통해서 다시 배우게 됩니다.
그동안 나의 기도의 삶을 돌아보면 주로 감사와 중보가
대부분이였고, 사죄와 간구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섯가지 영역이 온전히 나타나지 않고있는 기도 생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가르쳐 주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어느 하나 간과되서는 절대로
안될 뿐더러, 올바른 영적 건강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다섯가지의 영역은 나의 기도하는 삶에서
반드시 나타나야만 하는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러지 않게 되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과 다른 방향으로
나의 신앙생활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1. 찬양(주재권)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 매일매일 나의 입술이
쉬지않고 고백하고 선포해야 할 일일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나의 삶에 나타나심에 대해서 내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민감하게
알고 있는 지식과 지혜가 예측치 못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주재권을 인정하도록 근거를 제시하여
어려운 마음에 힘이 되도록 돕게되기 때문에
찬양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데
절대적 우선순위로 필요한 영역인 것이다.
찬양이란 하나님의 능력과 위대하심에 대해서
다시 기억하는 일종의 의식(ritual) 이다.
의식의 모양이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 의식의 나타남이 곧 찬양의 과정이며
하나님과의 교제 과정(기도)일 것이다.
2. 감사(기억함)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의 확신을 결정짓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긴밀하고 끈끈한 관계의 확신을
잃어버리게 되면,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찬양은
나타날 수가 없게 되어 버린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더욱
인정 하도록 부추기게 하는 근거는 하나님의
그간의 도우심을 돌아보며 기억하는 일이다.
감사는 과거형이다.
감사는 과거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과거는 현재를 잘 살기위해
너무나 중요한 자산이다.
과거를 부정하면 현재도 긍정적일 수 없다.
부정적인 과거를 긍정할 때 현재는 분명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