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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최치영

최치영 4 1115

샬롬^^~

 

다운교회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이 땅에 성경적 교회를 세우기 위한 건강한 목회자와 선교사가 많다는데 큰 위로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정말 다운교회는 목자-목녀님이 목사님보다 더 힘들수도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확인했습니다.

 

음~ 가정교회 좋긴 한데 뭐라고 딱 고집어 말할 수도 없고... ㅎㅎ^^ 암튼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해 가이오와 마리아 같은 마음으로 섬겨주신 다운교회 모든 지체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의 빚진자로 오래 오래 기억하며 저도 이와 같이 섬기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잔잔한 감동과 쉬지 않고 먹었던 밥심이 제 뇌리와 뱃속에 남아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아~ 놔... 섬김의 본을 보도록 허락하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그리고 최영기 목사님과 이경준 목사님 목장-목녀를 대표해서 주의 나그네인 미천한 저를 주님 대하듯 섬겨주신 소아시아 목장 목녀인 이종규-송미경(선휘, 선호) 집사님 가정과 목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귀한 만남을 인도하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시 옵소서.

 

다운교회와 모든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안성 처가댁과 서울집을

빛의 속도로 오가며 체코 프라하로 떠날 채비를 다 끝낸

최치영 이한나(세라, 시온) 선교사 가정 올림

 

추신=아내는 곽우신 목사님에게 안부 전해 줬냐고 계속 묻습니다. 곽 목사님. 우리 가정을 위해 적절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댓글-ㅇ 문자-ㅇ 3분통화-ㅇ 그 이상은 곤란합니다(개콘 버전으로 필독요). 곽 목사님 쵝오~ 저한테 칭찬 받으니 살짝 불안하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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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김규남 2011.10.25 19:29  
가족사진을 보니 또 색다릅니다^^ 수요기도회때 함께했던 김규남목녀입니다...프라하의 여정길에도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여주시고 인도해 주시길 기도할께요...예쁜가족의 모습입니다^^
송미경 2011.10.25 21:29  
피곤은 많이 풀리셨어요? 선휘,선호가 재미있는 선교사님 가셨다고 넘 서운해 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저희가정에 오셔서 웃음폭탄, 은혜보따리를 풀어놓고 가신 두분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랑하시던 사모님 궁금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예쁘시네요. 모습만큼 마음도 예쁘실것 같아요^^  아이들도 넘 귀엽고 예쁘네요.선교사님 가정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곽우신 2011.10.25 23:47  
하하하하 사모님께서 이렇게 이쁘셨군요....^^ 선교사님의 유머가 프라하를 뒤집어 놓기를 기대해봅니다. 이한나 사모님!! 최치영 선교사님께서 분명히 제게 안부전해주셨습니다. 게런티!!! 합니다. ^^ 아름다운 가정이 프라하에서 펼칠 하나님의 일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황해연 2011.10.26 02:54  
유쾌한 가정에 더 보태진 유쾌함으로 송미경집사님댁은 웃음이 넘쳐났겠네요.  어디선가 본듯한 가족사진..그만큼 친근한 느낌의 이가정이 멀리 먼나라에서 건강하고 축복된 그래서 우리 선교사님의 혈육의 가족이 아닌 목장 목원 가족이 풍성하게 늘어나는 하나님의 은총이 차고 넘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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