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장 후기..^^

12월7일 일본목장 후기를 쓰겠습니다...
지하철 출입구를 잘못알고 내려서 20분간 밖에서 눈보라를 맞으며ㅠㅠ 겨우 목자님 댁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목장의 저녁매뉴는 그간과 달리 생선요리가 아닌 부태찌게 였습니다..ㅎㅎ
역시 목녀님의 음식솜씨에 다시한번 은혜 충만해진 순간이었습니다...^^
나도모르게 싹싹 글어가며 먹게 되었을 정도로의 매우 판타스틱한 맛이었습니다...환상적인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과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주동안 일어난 일들 또 오전예배에 주된 말씀을 가지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7살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 예수님을 알게된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런 목장모임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낮설었습니다....남의 집에가서 폐가 되는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마음속에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길 이란 말을 중심으로 세우고 보니 목장모임 만큼 은혜롭고 기쁜 모임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저는 믿음도 연약하고 성경에대한 지식도 없으나 우리목장의 VIP이자 친구인  김민석 군의 주님의 역사하심으로 점점 바뀌어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전체가 기쁨으로 가득해진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이런것이 전도구나 예수님께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바로 이런 기쁨이구나....집에 돌아가 큰 기쁨을 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앞으로의 저희 일본목장 생활을 통해 많은 VIP초청과 또한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기쁨이 넘치기를 주님께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