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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가장 양심적이지 못한 종교!

박세근 5 1049
망언에 대한 수습 차원에서...
저는 결코 불교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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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유사한 종교 : 원불교, 나교(나를 믿는 것)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마치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것처럼
속이는 냄세가 그져 난다고 해야할까?
 
인간의 본능적인 욕심을 스스로 이길수가 없다.
그래서 그러한 유혹을 하는 세상으로부터 도피해서
양심적으로 깨끗하게 살아 보겠다고...
 
그런다고 과연 절대적 양심의 경지에 이를수나 있을까?
 
설령 상대적으로 일반 사람들에 비해 탁월한 양심을
유지해냈다고 하여 자기 입으로 그러지 못한 일반
사람들을 훈계하고 가르칠 만큼 떳떳할 수 있을지?
 
스스로 게으름의 본능을 억제하고자 강한 인간적 의지의 수고와 노력!
그래서 그것으로 얻은 결과가 무엇인가?
 
그 수고와 노력의 업적이 죽는 그순간에도
절대적인 양심의 기준에 대하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과연 말할수 있겠는가?
 
강한 인간적 의지와 수고!
그것은 결국 자기 고집이 아니였던가?
 
내가 정한 절대양심!
곧 내가 정한 내 마음의 위안이 될만한 우상을 두어
그 틀 안에서 스스로의 위안을 삼으려 했던 것!
 
그것은 이기적인 것이다.
 
절대양심의 소리를 일방적으로 거부하고
자기생각속의 자기만의 소신을 끝까지 고집하는 것!
 
나는 감히 그들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다.
"정말로 죽는것이 두렵지 않냐고?"
 
그러면...그들은 말할 것이다.
"두렵지 않다고..."
 
그래서...
 
그들은 절대양심(하나님)의 음성을 전혀 들을수 없는것이다.
 
세상으로부터 도피!
그것은 양심적인 선택이 아니라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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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박세근 2012.12.22 04:06  
종교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기독교보다 좀더 양심적인 방법을 불교가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면 분명 그것은 받아들여야 하겠죠. 왜냐하면 양심적이니까? 그런데 불교는 완벽한 양심을 절대로 이룰수 없는 종교입니다.(물론 기독교도 종교적인 틀에서만 본다면 역시 마찬가지겠지만)단지 그것을 향한 흉내를 낼 뿐이죠. 방법이라고 하는것은 푯대가 어떤것이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전혀 달라질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행위를 보시기 전에 먼져 그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는데...그 중심이 하나님(절대양심)이 아닌 명분이 만들어낸 방법이라고 하는것이 과연 끝에 도달해서도 하나님을 깨닫게 했었는지? 법정스님의 삶의 방법이 일반사람들이 볼때 존경스럽기는 하겠지만 결국 구원과 무관한 결과로 삶을 마감시켰을 뿐이죠. 그것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결코 올은 방법이 아니였기 때문에 우리눈으로 보기엔 위대해 보였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그져 실패였을 뿐입니다.(법정스님은 방법이 좋았지만 결국 예수님을 깨닫지 못했기때문에 안타까운 그곳으로 가셨음) 그리스도인은 결코 방법에 매여살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그러다보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의 혼란에 빠져서 빛과 소금의 역활이 어려워질수도 있지 않을런지요?
김동수 2012.12.21 22:06  
구원에 관련된 교리적인 측면과 섬기는 신에 대해서는 타협이나 양보는 있을수 없지만, 방법적인 면과 종교적인 모양이나 문화, 그리고 지적인 수용등에 있어서는 불교라 할찌라도 우리가 배울것은 배우고 수용하는 자세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혜민스님의 책과 강의가 베스트에 오르고 있는데 공감이 되는것들이 많고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기독교내에도 의지적인 자기수양을 강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은혜와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이든, 유교든 우리는 배타적인 자세보다는 모두가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필요한 사람임을 인정하고 각자가 가지고있는 고유한 문화와 틀을 존중하는 가운데 예수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이 전달되어진다면 타종교, 타인종, 타문화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동수 2012.12.22 07:35  
최근 몇 년간 제가 인생을 즐겁게 지내는 것 중에 하나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마음을 가지면서입니다. 
즉 여유와 유연성이 생기면서 사람들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경험하는 바가 다 다르기에 뭐라 콕 찝어서 말하기는 어렵지만, 기독교 세계관도 인생의 계절의 따라 점차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혼란스러울 것 처럼 보이지만 내공이 쌓이고 그 중심이 견고해지면 평강의 평강으로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인생과 세상에 부여하신 이 모든 만물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경험입니다.
포스트모던니즘 또는 에큐메니컬 운동등의 영향이라고 판단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여러 경험과 루트를 통해 남이 만들어낸 종교적인 틀이나 교조에 얽매여 살지 않고 성령안에서 자유로운 삶의 기쁨을 누리고 있기에 잠깐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각자의 고유한 특성이 다 다르기에 어떤것을 획일화 시키는것은 위험하겠지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온전하고 분명하다면 그 무엇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저가 깨달아가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이런 깨달음이 위험이나 두려움이나 경계심을 느끼게 하기보다는 도리어 사랑이 커가고 일상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순간순간을 귀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신효상 2012.12.24 23:12  
제목만 보고 조금은 우려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용을 읽고서야 조금은 안도가 되었으나, 내용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박세근 형제님이 전달하고자 했던 의도와는 달리 전혀 다른 점이 부각되어 내용이 전달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글 게시에 대해서 한번 더 심사숙고해 보시면 어떨지요. ^^
박세근 2012.12.24 23:59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