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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4)

박세근 0 990

제3부 : 에덴동산의 사건

 

 

 

성경의 가장 첫페이지는 "창세기"라는 책이다.

당시에 살던 사람인 아담이라는 사람이 아닌

그 오랜 후대의 사람인 모세라는 사람에 의해서 쓰여진 책이다.

 

왠지 우리나라 단군신화처럼 모세가 그져 허구로 썼을것 같은

창세기를 읽어보면 에덴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인류의 시작과 죄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

 

에덴동산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되는

핵심적인 단어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

 

죄!

사망!

 

...

 

 

에덴동산이라고 하는 공간은 지금 현재의

시대에서 해석할때는 그져 유토피아와 같은 이상향일 뿐이다.

 

결코 존재할 수 없는 공간!!

 

왜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일까?

 

그 이유는 그 공간은 에너지 제2법칙이 무시된 공간이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때 과학에서 우리가 배웠던 에너지의 법칙중에

에너지 제2법칙이 있다.

 

엔트로피의 법칙!

 

구약성경의 중반부에 나오는 이사야서라는 예언서를 보면 천국에

대한 이미지를 표현한 부분중에...

 

맹수들이 소처럼 한가로이 풀이나 뜯고 어린이와 뛰어놀며

뱀굴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는다는....

 

왜 이런 현상이 가능할까?

 

맹수들이 배고프지 않기 때문에...

뱀도 사망의 위협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배고픔이 없다는 것!

늙는것이 없다는 것!

에너지가 무한대?

 

곧, 죽음이 없다는 것!

고통이 없다는 것!

 

에너지가 사용 가능한 상태에서 사용 불가능한 상태로

변화된다 하더라도 에너지는 영원히 줄지 않는다는...

(도무지 지금의 상식에서는 이해불가능!!)

 

그곳이 바로 에덴동산의 객관적인 모양이였다.

 

그런데...

인간이 죄를 짓게되는 과정이 나온다.

 

뱀의 속임수에 휘말려서...

먹지말라고 했던 그 열매 선악과를 먹게 된다는...

 

여기서 뱀이라는 존재가 많이 궁굼해진다.

성경의 후반부를 읽다보면 그 뱀의 존재가 사탄이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탄이라는 존재가 가지고있는 특성을 그져 알게되는데...

 

진실을 왜곡시키는 영적인 존재!

인간의 욕심을 지배하는 존재!

사망의 원인이 되는 존재!

(하나님께서 이놈때문에 사망이란것을 만드셨을지도 모름)

 

선악과를 따먹을까 말까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

곧 자유의지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특별히 주셨다.

 

절대양심을 자유의지를 통해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궁굼해 하셨을지도 모른다.

 

절대양심에 대한 선택의 능력을 인간에게만

특별히 주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이였을까?

 

그것이 바로 여러 피조물들과 다른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영을 닮은 인간의 영혼의 속성인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인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있는것이라는 것!

 

여러 피조물들과는 다르게 하나님께서는 인간과는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셨다는 것!

 

그러한 인간의 속성이 선악과의 시험대위에 오르게 된것이다.

 

"과연 이들(인간)이 스스로의 양심으로 절대양심(하나님)을

선택하게 될 것인가?"

 

결과는 실망 그 자체였다.

인간은 스스로 절대양심을 선택하지 않았다.

 

곧, 인간은 그 양심을 지켜줄 보호자가 없이는 결코

절대양심을 선택하지 못한다는 것이 선악과의 사건을

통해서 증명이 된 것이다.

 

이것을 알게된 하나님은 크게 실망을 하셨고,

인간이 스스로 절대양심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태에 대해서

공의로운 대책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사망이라는 것!

 

절대양심이 아닌 비양심의 선택이 가능해진 인간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지구에서 영원히 살게된다고 가정해 보자!

 

배고프지 않은데도 잡아먹으려하고...

일부러 파괴하고...

일부러 죽이려하게되는...

이미 가지고 있는데도 더 가지려고 하는...

 

아마 지구는 지옥과 같이 망가지고 얼마 못가서 멸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영원한 에너지(영생)를 소유할 만한 자격을 스스로 잃어버린 인간!

 

영원한 에너지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의 그 에너지 공급이

중단된 사건!!

 

바로 사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건인 것이다.

 

인간을 위해서 창조된 지구가 그 죗값을 같이 치루게 된것!

 

인간은 에너지를 얻기위해서 수고하고 노력해야만

그 생명을 연장하고 유지할 수 있는 삶의 페러다임이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엔트로피의 법칙의 시작!!

곧 사망의 개념이 시작된 시점이 바로 그때부터라는...

 

사망으로 파생된 다양한 세상의 고통이 그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눈물과 고통, 약육강식의 서룸, 아픔, 원망, 증오....전쟁....

사망의 시작과함께 시작된 인류가 스스로 얻게된 저주인 것이다.

 

창세기를 쭈욱 읽어나가다 보면

아담의 족보로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 세대로 넘어갈수록

수명이 점점 단축되는 현상을 관찰하게 된다.

 

몇백년씩 살았던 수명이 그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점점 줄어드는 현상!

 

인간의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공해의 증가로

인간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해석이 어쩌면 엔트로피의 법칙을

근거한 해석과 맞아 떨어진다는 판단이 결코 불확실하다고

할수는 없을 것이다.

 

과연 모세가 허구로 기록하였을것 같으면 궂이 이러한 수명의 단축

현상을 기록할 필요가 있었을까?

 

모세가 당시 엔트로피의 법칙을 알고 있었을 만큼

지금 수준의 과학적 논리를 가진 사람은 분명 아니였을텐데...

 

에덴동산의 사건이 어느정도 인간적인 상식에서도

이해가 될수 있는 여지는 곰곰히 생각해 보면 충분히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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