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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9)

박세근 0 968

제8부 : 십자가 사건의 결과

 

예수님!

 

성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간의 존재라고 해야할까?

 

구약성경의 기록 의도와 신약성경의 기록 의도가 유일하게

향하고 있는 존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상세한 이야기는 목회자등의 전문가들을 통해서 도움받으시길...)

 

사실 성경의 기록목적이라고 해야할까?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미치기 시작했고, 미쳤으며,

미쳐버린 그 결과에 대해서 기록한 내용이라는 것!

 

그래서 어쩌면 인간들의 눈에 더욱 성경이 이해가

안되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것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미친놈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어?

 

뭐 너무 이해가 안될 뿐이다.

 

어떻케 신이 인간을 대신해서 형벌을 받어?

 

말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사람들이 더욱 성경을 못믿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도무지 말이 안되니???)

 

어찌되었든....

하나님이 말도안되게....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약 2천년전에 그 미친행위를 하신것은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다.

 

"하나님! 왜 그런 미친 행위를 하셨어요?" 라는 질문은

나중에 하나님을 혹시나 만나게 된다면 한번 개인적으로 물어 보더라도...

 

중요한 것은...

 

십자가의 사건 이후에 일어나게 된 현상이다.

십자가의 사건을 일으키셨던 하나님께서 직접 그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신 것이 성경에 그져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이러한 나의 미친행위에 대한 본질과 의도를 알게되어서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원죄에 대한

사망과 지옥의 문제에서 구원을 얻게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고...(요한복음 5장 24절 참조)

 

또한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로 더블어 먹겠다고...(요한계시록 3장 20절 참조)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일단 구원에 대한 부분은 알겠는데...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도 대략 알겠고...

(죽어서 지옥가지 않음)

 

내 속에 들어온다는 것?

그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사실 이부분이 정말로 어려운 대목이다.

예수님이 어떻케 내속에 들어온다는 것인지?

 

뭐 눈에 보여지는 일도 아니고...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맨 앞의 챕터에서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었다.

 

우리의 양심이 민감하게 절대양심에 대하여 자꾸 죄책감을

가지게 하는 현상!

 

그래서 하나님이 자꾸만 두렵다고 하기도 하고...

죄짓는것이 점점 싫어진다고 하는가?

 

이전에는 비양심적인것들에 왠만해서는 가책이란것을

느껴보질 못했는데 지금은 왠지 사소한 일에도 가책이

몰려온다고 하는가?

 

심지어 길거리에 떨어진 휴지조각도 그냥 지나치면 왠지

양심의 가책이 많이 몰려와서 도져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휴지를 줍게 된다고 하는가?

 

왜?

 

갑자기 않하던 착해보이는 짓을 나도 모르게 선뜻 하게된다고 하는가?

 

왜?

 

잔인한것이 이제는 점점 구체적으로 느껴져서 이전처럼

잔인한 생각들이 점점 싫어진다고 하는가?

 

왜?

 

.....

 

사실~

나는 원래 길거리에 떨어진 휴지조각 하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릴만큼의 겨자씨만한 양심에도 여유가 전혀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것이 점점 양심에 가책이 되더니...

지금은 일단 눈에 보여지는 휴지조각은 주워서 휴지통에

넣으려고 하게 된다.

 

왜?

 

 

나도 모르겠다!

내가 왜이러는지?

 

다만 왠지 그렇케 안하면 안될것 같은 마음이 몰려온다.

 

왜?

 

내 마음을 내가 착하게 먹어야 겠다는 의지가 생겨나서?

물론 맞다!

 

그런데 그 의지가 어디서부터 온것일까?

 

절대양심을 따라야겠다는 나의 의지!!!

...

 

 

 

그것은 나에게서 나온것이 아니다!

그것이 나온 이유는 거룩한 영(성령)이 나의 마음속에

거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내안에 더블어서 먹고사는 증거일 뿐이다.

 

하나님이 미치신 결과로 인간이 얻게된 축복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속에 곧 그 인간의 양심속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게 된다는 더 말이안되는 현상인 것이다.

 

 

대신 죽은것도 모잘라서...

이제는 시궁창 같은 나의 비양심속에서 같이 눌러 살겠다는 것!!

 

 

영원히~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이러한 상식을 초월하는 미친 행위의 덕택에

내가 길거리에 떨어진 휴지 한조각을 주워서 휴지통에 버리게되는

기적이 그져 나타나게 될 뿐인것이다.

 

사실 나는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만 나는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고...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손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제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고...

 

내속에 눌러 살고있는 그분의 영이 나를 이렇케 바꾸어 왔다고...

 

이것이 하나님의 그 미쳐보이는 행위의 결과가 만들어 내고 있는

일명! 기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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