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은재 손이 거의 다 나았습니다.

김지연 4 922

은재맘입니다.

 

지난 번에 글을 올리고 나서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은재는 아픈 중에도 잘 놀고 씩씩하게 잘 지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 손에 붕대도 풀고

 

이제 맨 살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른 손등 손가락이 발갛게 되어 있어서 볼 때마다 엄마의 마음이 미안스럽지만

 

상처가 빨리 회복되도록 로션도 잘 발라주고 더 예뻐해주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재를 잘 키우기 위해 매일 노심초사하는 대신(그동안은..~~)

 

하나님과 동역할 수 있도록 더 기도하고 대범한 엄마 되기 위해 연습하겠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ps.은재가 부직포 한복 입은 사진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201015948.jpg
4 Comments
권영환 2011.02.01 22:38  
잘 나아서 다행입니다. 은재가 너무 귀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수진 2011.02.01 23:36  
그나마 다행이네요. ^^ 엄마가 얼마나 놀랬을지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 있지요.  이젠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
정미혜 2011.02.02 05:31  
감사하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셨죠?  아픈만큼 엄마도, 아이도 더 자라는것 같애요.  건강하게 은재가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박승훈 2011.02.02 07:38  
한복 입은 은재 아주 귀엽네요 ㅎ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