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복수!-직장생활 이야기(4)
박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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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23:12
살아가다 보면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나타나곤 한다.
나에게 보템을 주기 위해서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서 괴롭히는 사람도 있다.
만약에 나에게 피해를 주는 믿지 않는 직장 상사나
동료들이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복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이 세상에서 최고의 축복된 기도이다.
이 기도가 응답이 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만약에 응답이 되지 않고 끝나게 된다면...
그 기도의 축복들이 고스란히 나에게로 돌아오게 되고,
이 땅에서 나타나지 않은 만큼의 축복의 분량을 하늘에서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뭔가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쌓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러한 기도의 결과는 모아니면 도이다.
내가 축복을 받던지...
아니면 그 사람이 구원을 얻던지...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웬수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행동인거 같다.
나의 지속적인 구원을 위한 기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쌓이고 쌓여서 도저히 그 기도의 축복을
받을만하지 못하게 될 경우, 그 기도에 대한 보상을
고스란히 내가 받게 되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갔을때 아무런 변명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너의 구원을 위한 기도가 있었지만,
내가 볼때 하도 괘씸해서 너에게 구원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다면...(-.-;)
그 웬수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되...
구원과 연관된 변화가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해도,
쉬지않고 기도하고 있는것이...
그 사람을 완젼히 처참하게 죽이든지, 아니면 살리든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복수 또는 사랑이 될 수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칼자루를 내가 쥐고 있는 샘이된다.
밉고 증오가 될수록 더욱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게 된다면,
복수의 쾌감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내마음에
보존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당장에 내 팀장과 몇몇 보이는 웬수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는 동기력이 생겨나는것 같다...불끈불끈~
(살벌한 적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