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강연-에릭 휘태커
에릭 휘태커에 대한 감동적인 내용이며 인터넷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미국 네바다의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에릭 휘태커는 어렸을 때 전설의 록그룹 듀란듀란의 멤버가 되기를 소망했는데 유명 록그룹에서 에릭 휘태커의 자리는 없었고 그는 팝스타가 되고싶은 마음은 접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꿈을 접을 수 없었고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팝음악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했지만 1990년 초 실용음악이 없었던 때 원하던 것을 배울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대학 시절을 보내고 있던 중 학교 합창단 지휘자는 에릭 휘태커가 노래를 부를 줄 안다는 것을 알고 합창단 일원이 되기를 권하였지만 그는 합창 단원이 되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친한 친구의 권유로 결국 합창단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결정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에릭 휘태커에게 합창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것이 놀라왔었고 그래서 그는 함창단 생활을 좀더 진지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에릭 휘태커는 자신을 합창의 세계로 인도해 준 지휘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급기야 합창단 곡을 만들어 지휘자에게 선물을 해주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또 한번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선물 곡을 만들기 이전까지 그는 악보 보는 법도 몰랐는데 그때부터 악보보는 법과 작곡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에릭 휘태커가 만든 곡들은 모두 발표가 되었고 작곡가로써 명성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 겸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음악가로 활동을 하던 에릭 휘태커는 한 소녀가 자신의 노래 'sleep"을 불러 유튜브에 올려놓은 것을 친구가 발견해서 알려주었고 이 동영상을 본 후 에릭 휘태커는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세계 어느지역에 있던지 각자의 노래 파트 만을 부른 후에 이를 유튜브에 올리고 이를 편집하면 하나의 가상 합창단을 만들 수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온라인으로 합창단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사용된 노래는 2000년에 에릭 휘태커가 작곡한 LuxAurumque(빛과 소금)이라는 곡이었습니다, 이것은 폭발적인 반응을 만들어냈고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화면에 나와서 하나의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장면에서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워서 입을 다물지못하고 쳐다봤습니다, 이런게 가능하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각기 다른 곳에서 녹화를 한 것이 이렇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소리로 들릴 수 있구나 하고 놀라와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에릭 휘태커의 말처럼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부분 50, 60번이상 반복 녹음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일 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었는데 동영상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은 얼마나 진지하던지 생각해 낸 사람도 참여한 사람도 모두 대단하신 분들이었습니다. 이 합창곡을 들은 후 TED에 왔던 사람들은 모두 기립해서 박수를 쳤습니다. 저도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서 박수를 함께 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에릭 휘태커는 'Sleep'이라 곡으로 두번 째 가상 합창단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때는 규모가 훨씬 더 커져서 세계 58개국 2,052명이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이 TED강의를 보고 난 후 두 가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Connect' 와 'Hamony' 한번 만나기도 어려운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각자의 개성이, 각자가 소유한 능력이 하나로 조화를 이룰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강의를 보고나서 무엇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뜨거워졌고 나도 무언가 전 세계를 연결하는 것을 만둘어 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