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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1)

박세근 2 1130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후기...

1.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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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하는 사건을 통해서 확실하게

증명할수 있는 사실이 있다면 그것은 절대로 나의 힘과 의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나이다! 라고... 나의 입술이 고백한다고 했을때

그것은 진실이 되기 힘들 뿐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우기면 우길수록 나는 점점 거짓말쟁이가 될뿐!

 

어쩌면 목숨을 실제로 버리면서까지 의지적으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증명하려고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일 뿐이다.

 

나는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할수 없게 되어있다.

그것이 진실이며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정직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열정과 나의 뜨거운 순종과 나의 위대한 업적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나의 정직함에 있다.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을 보게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바 있다.

 

하나님과 내가 만날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정직이라는 조건이 갖추어져야만

가능해질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번 부인하게 되는 일을 미리 말씀해 주셨다.

 

그 이유는 베드로가 나중에 정직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였을지도 모른다.

정직은 절대양심에 민감하게 해준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식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예수님께서 우리안에 거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지도록 도와주시기

위함이 아닌지?

 

예수님이 내안에 계심으로 나는 정직을 깨닫게 되었고

그 정직의 능력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게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알게된후 나는 자유함을 그져 누릴 뿐이다.

2 Comments
이경준목사 2013.02.22 18:12  
세근 형제 말이 맞아!
김동환 2013.02.22 19:53  
한번보고나서는 손이 안가네요. 너무 비참한 장면이 많아서... 알고는 있어도 실제로 직면하는것은 다른 문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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