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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며......

곽우신 2 1028

샬롬!!

 

오늘 아침은 그동안의 서늘한 기운은 사라진듯 온 몸에 퍼지는 따스한 기운에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도 더 기분 좋은 것은 저희 교회 평신도 세미나가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 되어서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기도하며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다운교회 가족들에게 일일이 감사를 전해야 하지만

홈페이지를 빌어서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특히, 늘 솔선수범 앞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초원지기들과 초녀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가정교회가 보여주어서 따르게하는 예수님의 제자훈련의 방식이라는 것을 다시금 자각하게 합니다.

 

그런 리더들을 따라서 봉사로 간증으로 민박으로 탐방으로... 여러모양으로 수고하신 목자, 목녀님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곳에 봉사로 참여하신 목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시간이나 여건이 안되어서 봉사에 참여하지 못하신 성도들도 다음 세미나에 함께함으로

은혜를 같이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세미나를 준비할 때는 늘 긴장이 됩니다. 외부에서 다른 교회 성도들을 모셔와서 그 분들의 필요를 채워야

하는 일이기에 행정적으로나 진행에 있어서 소흘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목장에서 VIP를 섬기는 마음도 동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행복한 긴장감 가운데 있게 하고 그것이 의미와 보람, 결국에는 기쁨으로 변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세미나 준비과정이나 진행이 쉽지 않지만 세미나 참석자들이 각 교회로 돌아가서

담임목사님을 이해하고 귀한 동역자가 되어서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간다면 그것이 바로 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의 의미와 보람과 기쁨이 아닐지.....

세미나 참석자들이 남겨주신 글에서 그런 기쁨을 맛봅니다. 목자, 목녀로 헌신할 수 있겠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데 애써보겠다. 다시 재충전을 받았고 재헌신하게 되었다. 등등...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섬김을 위해 열심히 수고한 우리에게도 은혜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벌써 네번째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쳤습니다.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애쓰고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인지... ^^

 

오늘 하루 행복하십시요.. 그리고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다운교회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다운교회 가정교회 사역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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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김동수 2013.04.16 23:33  
누구보다도 수고하신 담임목사님과 곽우신 목사님.......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감사^^
전승만 2013.04.17 06:26  
다시 봐도 은혜로운 모습들입니다. 이경준목사님 ..곽우신 목사님.. 모든 섬김이들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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