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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오늘은 성금요일이네요

양석민 3 904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을

고등부 교회시절에

예수님이 못박힌 것만 생각하면

왜 그리 눈물이 났는지...아마도 주님이 불쌍해서...

 

그것이 저의 죄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

19년이 걸렸고 지금도 계속 주님을 못박고 있으니...

 

나를 위해 지신 십자가를

또한 제가 지고 가야 하는데

자꾸 자신의 욕심과 교만이 십자가를 내려놓게 하네요

 

주님과 함께 죽어야 산다는

말씀 처럼 내자신이 죽어지고

내안에 주님이 살기만을 바라는 많은 그리스도인과 같이

오늘도 기도하면 시작합니다.

 

가족과 교회와 직장과 예전직장과 vip와 친가 처가 그리고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

 

새벽에도 나가야 하는데

못나가서 죄송합니다 주님^^;

 

오늘은 주님이 못박히신 날을 기념하는

성금요일 입니다

오늘 더욱 거룩하고 정결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3 Comments
김동수 2010.04.03 01: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병수 2010.04.03 10:25  
함께 기도합니다.
유우주 2010.04.03 22:44  
그래서 어제 저녘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아이들과 부인이 답답했던지~성금요일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멘트를 많이 날리던 우리 가정의 목자님~ 균형과 합리적인면은 저보다 부족(?)하지만, 항상 거룩한 영감과 성령님의 목소리에 예민하고, 잘돌이키시는 남편님~저도 해결될수 없는 나의 죄를 위해 고난을 이기시고~ 죄를 이기신 예수님께 감사의 묵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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