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차 평신도 세미나 - 순종하는 자에게 일하시는 하나님!
성도님들의 귀한 섬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울산 동구 큰빛교회 권사이자 예비 목녀 전옥경 입니다
저희 교회는 23년차 가정교회라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 저는 잘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남편을 목자로 세우기 위해 기도하면서 14년을 기다렸기에 주보지에 세미나 신청이 올라 올때 행정목사님께 2월 초부터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3분만에 마감된 세미나 신청에 저희와 같이 가기로 하신 강도사님은 떨어지시고 저희 부부만 되어서 이또한 남편 목자를 위한 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경일 목자님 오진이 목녀님과는 톡으로. 가족 사진 공유와 기도제목으로 소통한 상태라 만나 뵐날을 기대하며... 다운교회 도착
교회 앞 행단보도까지 목원 두분과 나와서 해맑은 얼굴로 방겨주시니 친근함에 어색함은 사라졌고... 맛난 점심 식사후 석정일 목사님의 명강의 3축4기둥 가정교회의 정의와 본질을 다시한번 바로 잡아주셔서 깨닫고 확신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목장탐방과 민박은 어떻게 우리. 부부의 예민함을 아시고 맞춤형으로 섬김을 받게 하시는지...결혼 20년만에 처음으로 아이를 놔두고 집떠난 저희에겐 감동 그자체입니다
오진이 목녀님의 섬김은 누구도 흉내 낼수 없을거 같은 음식 맛과 데코 실력 스피드하게 차리시는 밥상은 한두번 해서는 결코 나올수 없는 노렴함
목장 사역은 목녀 역활이 정말 중요한데 본이 되시는 목녀님 저는 어찌 하라고...ㅎㅎ
그래도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감당할 능력도 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엄마 같은 목녀님 해맑게 웃음짖던 목자님 저희 섬기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두분 하늘복 풍성히 누리시는 축복의. 가정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