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페낭으로 ....

문상찬...다시 페낭으로 돌아갑니다.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데워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에 빚을 지고 갑니다.

사실 1월에 가족(경애, 다은, 주안)들과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향수병에 걸려있는 경애와 다은이의 소식을 듣고 사랑하는 동역자 한 분이
가족들의 여행경비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1월에 교회에서 다시 한 번 인사드리고, 1월 12일(화) 혹은 16일(토)에
동역자님들을 모시고 \'파송의 밤\'을 진행하려 합니다.
이 날을 통해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의 동역의 끈을 단단히
삼겹줄로 엮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크리스마스 전후에는 원주민 마을 사역과 기도의 집(PenHoP) 사역을 진행합니다. 구체적인 준비가 되면 다시 기도 부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월달에 반갑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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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명 (Calling)

주님 가라 하시네
나의 본토를 떠나
주가 지시할 땅에
주님 가라 하시네

주님 서라 하시네
이곳은 거룩한 땅
네 발에 신을 벗고
주님 서라 하시네

주 행하라 하시네
모든 영혼 구원해
주의 제자를 삼고
함께 하라 하시네

누가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할까
그 누가 가서 주의 말씀 전할까
누가 주의 맘 합한 자가 될까
누가 이 땅에 주의 영광을 선포할까

이제 일어나 이 땅의 예배자 되어
구름같이 일어날 주의 군사와 함께
이제 가리라 이 땅의 전도자 되어
성령의 권능으로 땅 끝을 향해

주님 오실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