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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290회 목회자세미나를 마치고

조원회 6 517
저는 58년된 전통교회를 섬기는 서초 헌인교회 담임목사사모 조원회 입니다. 저희는 40대초반에 위임을 받아 열정과 준비되지 않은 불안한 모습으로 소그룹등 다양한 도전을 하며 변화를 기대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교회마을 개발이라는 지역적 과제와 성도들의 재개발로 인한 주거 등 문제를 주셨고 저희 가정의 온전한 회복과 섬김을 원하셨으며 인내와 소망으로 단련의 시간을 7년 동안 갖게 하셨습니다.
저희교회가 파송한 30년 된 타직키스탄 선교사님 부부가 안식년으로 한국에 들어오셔서 가정교회 세미나를 소개해 주셨고 남편목사님이 가정교회 책을 두권 읽은 후 2023년 4월에
판교 꿈꾸는 교회 목세와 지역모임에 참석하여 섬김을 배우며
저의 마음도 차츰 변화시켜 주셔서 290회 목세를 기대와 기도로 준비하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민박을 섬겨주실 이창우목자 박경덕 목녀님과 온라인으로 기도제목을 나누며 교제를 하고 있었는데 목녀님 독감으로 하루전 바뀌게 되어 김종효목자 김은아목녀님 집에 5박6일동안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목자님 목녀님 가정에 고3수험생이 있고 아들이 다치고 부담도 되셨을 텐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어주시고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진정한 섬김을 배울수 있었고 이만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자기한계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감사합니다 선한길로 인도하시길 축복합니다 저도 보고 배움으로 더욱 애쓰며 섬기겠습니다

빛과소금 목장기도회와 목장탐방에 함께 하며 1년6개월된 vip부부와  목원들과 목자목녀의 음식을 챙겨와서 편안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며 삶공부와 확신의 삶을 통한 믿음의 확신을 고백을 들었고 목자목녀님의 인내와 노력의 시간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자기희생을 통한 리더쉽이 마음에 와닿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창우 목자님 박경덕 목녀님 초원 모임 탐방을 하였는데 목자목녀님들 서로서로 나눔과 섬김을 보고 들으며 목장 모임과 또 다른 성숙한 믿음과 목자목녀의 목원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며 작은 천국의 모습을 보는듯한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저희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는데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사님과 제가 먼저 목자 목녀로 청년때 부터 함께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부부들 중심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성도들 생명의 삶 과정을 수료하며 평세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가정예배를 가족모임으로 정착해 나갈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재개발 주민들 합의가 선하게 이루어지고 헌인교회가 헌인마을에 건축하여 잘 세워지며 지역사회 주민들 영혼을 구원하는데 힘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운교회 석정일 목사님 친구처럼 다가와 주신 서은영사모님 첫 연락부터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김보근 목사님 목자목녀님들 목원들께 하나님의 사랑과 풍성한 은혜가 항상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6 Comments
김종효 2023.11.07 15:26  
항상 긍정적이시고 제미있고 함께 있으면 즐거운 조원회사모님^^ 아직도 사모님의 웃는 밝은 모습이 생각납니다. 주님의 계획으로 5박6일간의 민박으로 섬기게 됨을 너무 감사합니다. 모쪼록 사모님의 기도제목이 모두 응답되길 기도합니다♡♡♡
조원회 2023.11.07 16:34  
김종효 목자님 김은아 목녀님 헤어진지 얼 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보고싶고 그립네요
라스베가스 즐거운 여행 되시고 하연이의 모든 과정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김규남 2023.11.07 16:01  
사랑하는 사모님~ 친구처럼 친근하시고 밝음을 가득 담고 계신 사모님~
가정교회로의 전환이 은혜롭게 진행되고 젊은부부들이 가정교회로 세우는데 힘이 되는 교회 되시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김규남목녀드림
조원회 2023.11.07 16:36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운교회의 섬김과 사랑 많이 배우고 닮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고 항상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은아 2023.11.07 23:22  
밝고 맑은 울 사모님^^♡언니 ㅎㅎ
5박6일이 짧게 느껴질만큼 함께함이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원회 2023.11.08 13:37  
아름답고 우아하고 사랑스런 우리 김은아목녀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네요~꿈만 같았던 5박6일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날씨가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고 하는 사업과 일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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