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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메이목사님의 2008 단기선교 기고문

송영환(tommy) 0 825
총동원전도의 전도지배포전도

히메이 마사오(목사.총동원전도 대표)

금년에도 교회가 없는 지역 중에서 전도지배포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을 EHC - 일본에서 문서전도를 사역으로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에서 선정해주어서 배포를 했습니다.
그 지역이라함은 니이가타현 이와센쿤 아사히무라입니다.
현재는 시군통합으로 무라카미시 아사히무라로 되어 있습니다.
무라카미시에는 교회가 있기 때문에 원래 지역선정이 되어서는 아니되었지만 선정된 이후에 시군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예정대로 배포된 것입니다.
금년에도 한국에 있는 다운교회로부터 5명의 자원자가 참가해 주셨습니다.
왕복의 여비는 자신들이 부담하고 체재비는 총동원전도가 부담하는 실정입니다.
무라카미시에 있는 일본 동맹기독교단 무라카미 복음그리스도교회가 숙박을 제공해주셨습니다.
7월26일(토)에 도착한 다운교회분들은 익일(27일)에 예배에 참석했고 특별찬양을 드렸습니다.
저는 (시무하고 있는) 도쿄에 있는 교회에서의 예배와 오후의 집회를 마치고 신칸센으로 니이카타에 갔습니다.
예약되어 있던 렌터카로 밤길을 달려 무라카미로 향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한 즉시 예배를 드리고 힘을 모으고 서둘러서 다음날부터의 배포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침 6시에 새벽기도회를 드리고 아침식사를 마치자마자 아사히무라에 들어갔습니다.
도중에 대로변에 차를 세우고 편의점 앞 노상에서 점심을 먹고 군데군데 떨어져있는 촌락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야마오쿠부터 (구)무라카미시의 경계까지 3,000세대에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노인들이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빈 집도 곳곳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참가자분들의 소감을 들었습니다.
“근대화가 진행된 일본에서 복음이 미치지 아니한 지역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신사와 절이 많은 것도 놀랍다.”
“받아들이기를 거부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개가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 전도지에 대한 것입니다.
“뿌린 씨를 주께서 싹이 트도록 해 주시도록 기도하며 배포했습니다.”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태복음 9:35 말씀에 이 전도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58
말씀과 같이 되기를 바라나이다.

확신가운데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며 전도지배포사역을 마쳤습니다.
무라카미 복음 그리스도교회의 미야모토목사님과 하세베상이 성원해주셨던 것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다운교회 일본 단기선교팀의 일본 니이키타현 무라카미시 아사히무라일대 전도지 배포에 함께했던 일본 총동원전도 히메이목사님이 후원기관인 EHC에 기고한 글입니다.

저의 짧은 일본어로 해석을 해 놓은 것인바 원문을 보시려면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제자다운 섬김과 나눔코너 - 선교와 봉사편에 들어가셔서 선교카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선교카페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의 일본 단기선교에 참여했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폭 개편하였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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