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규남 가족의 병원 소식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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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0 08:53
아버지가 뇌졸중 2년째로 당뇨병 합병증으로 다시 병원으로 입원하신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이 일로 규남 자매와 진현 장군이 광주로 내려가서 간병을 하고 있고
전 서울에 혼자 남아 있고 주말이면 광주로 내려갑니다.
진솔이와 진현이는 규남 자매의 친정 어머니께서 보아 주시고
규남 자매는 시아버지의 간병을 하고 있지요...
어렵게 가족들이 상의하여 다시 중환자실로 입원하신 아버지는
이제 많이 회복이 되셔서 오늘 일반병실로 이동을 하셨고
천천히 운동치료를 시작해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아울러서 규남 자매를 비롯해서 간호하고 있는 제 동생과 재수, 그리고 규남 자매가 지치지 않아야 할텐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함께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간은 최소 1달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와 규남 자매 역시 다시 여러분들과 함께
찬양하고 공부하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영적인 상태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다시 찬양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최소한 화장실을 가실 정도의 운동 치료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