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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아침묵상

정학영 0 1183
고전 11: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어제 아침 위 말씀을 묵상하다가 문득 저희 교회에서 식사하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대예배 후 식사하는 것이 서로 떡을 떼며 교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식사를 위해서 헌금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남겨 버리는 것은 반드시 개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돈내고 먹는 것도 아니고 헌금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이 남겨서 버린다는 것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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