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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종교가 생겨난 이유는?

박세근 0 691

요즘 신천지 같은 이단들의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이런류의 글을 올려놓는것도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공동체 지체들 보다는 외부에서 나쁜 의도로 접근하려하는 자들이

혹시나 보면서 좀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내용이 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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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 교회에서도 목사님께서 아주 경각심을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교묘하게 우리공동체 안에 파고들려 하는

이단종교자들에 대한 문제인것 같다.

 

특히 신천지 같은 이단종교가 점점 그 영향력을 기독교 안에서

암적으로 번져 나가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기독교라는 종교적 틀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위기를

겪게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과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듯 하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포교 활동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주요 대상이 되어 포교가

이루어 지고 있는 기독교의 종속 종교들 즉 이단 종교들의 문제가

왜 이렇케 나타나게 되는지에 대해서 나름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 봤다.

 

첫번째로 이단이라고 하는 의미가 끝에가서 다르다는 말을 의미한다.

처음에 나타나는 동기와 의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는 행위와 윤리적 도덕적 신념이 더욱 더 탁월하고 기독교에서

오히려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그 수준을 따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약점을 삼아서 새로운 모양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기독교를 지향한다는

의도에서 종속 종교의 정당성은 나타나게 되어있다.

 

누가 처음부터 나는 이단이 되겠다고 마음먹었겠는가?

 

인간의 방법과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이 세상의 사망의 문제들로 부터

기독교라는 종교가 해결해 줄 수 없는 한계에 대해서 사람들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그 돌파구를 찾으려 했던 것에서 부터 종속 종교의 정당성은

합리화 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최초 천주교에서 시작된 그것이 종교개혁을 겪으면서

오늘날 기독교로 나타난 것은 천주교에서 볼때 기독교가 이단이라고

하는 논리는 우리가 다른 종속 종교들을 이단이라고 부르는 경우와

다를바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천주교이든 기독교이든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분명한 앎이 있는 자들에 대해서 즉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고

그 분의 보혈을 통해서만 구원에 이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는

영으로 붙들림을 받은 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종교적 차원을

초월한 호칭이 주어지게 되는것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알게되고

세상에서 인간이 만든 종교적 틀을 초월하는 확신 속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도록 영적인 능력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날마다 받아 누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글쎄...잘은 모르겠다.

그러나 기독교라는 종교적 틀 안에서만 구원이 나타날 것이라고는

아무도 확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천주교 안에서 일부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고 구원의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고 그 영으로 붙들림바 되었으나 천주교 안에서

그져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나중에 천국에 갔을때 우리가 보고 아는 수준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판단이 구원의 최종 판단을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혹시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의도는 기독교 이외의 다른 종교를 정당화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종교를 초월하는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 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대거 집중되어 있는 기독교 라는 종교적인 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를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종교따위로 여기고 싶지가 않은 것이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라는 강한 확신을 외칠 수 있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만이 스스로 확신하고 외칠 수 있는 고유 능력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종교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그리스도인의 권한과 능력으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하는

거룩한 영(성령)의 활동을 오히려 방해하고 엉뚱한 영에 의해 잠식되어

나중에는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잘못된 종속 종교 집단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하고 단호하게 그 잘못됨에 대해서 명확하게 지적해야

하는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행해야 할 마땅한 의무라 여기기 된다.  

 

이단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판단은 단호하고 철저한 비판이 있어야만

한다는 배경을 알리기 위해서 위와같이 길게 서술을 진행하였고,

 

두번째로, 이단이 나타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분명한 답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먼져 성경을 보면 해석이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

죽음 이후의 일들, 천국, 영혼.....

 

이러한 부분들은 인간의 논리와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석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전에 앞서 글을 올렸던 차원적 논리들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이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고 알게된다는 것은 마치 개가 사람을 이해하고 안다고 우기는 꼴과

비슷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중에 대표적인 예로 이단이 생겨나게 하도록 늘 그 동기력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해석은 바로 "천국"에 대한 해석이다.

 

성경에서 천국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가지 모양을 가지고 있다.

공간적 모양과 영적인 모양 두가지 이다.

 

공간적 모양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처소에 대한 모양이다.

우리 인간적인 차원에서 해석이 너무나 쉽게 이해되는 부분이다.

이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천국에 대한 또 하나의 모양은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가며 설명하셨던 천국이 있다.

 

영적인 모양의 천국?

이건 정말 쉽게 우리 인간의 마음에 잘 와닿지 않게 되어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하셨음에도 인간은 이해할 수 없는 천국의 모양?

다만 그리스도의 영에의해 붙들림바 된 자들에게는 그 비유가 명확하고

천국을 확신하는 공간적 모양보다 더 큰 근거의 의미를 제공할지도 모른다.

 

천국이라는 실체는 인간적 차원에서만 보면 공간적 개념 이상을 초월할 수 없다.

 

그래서, 기독교가 제시하는 천국은 그리스도의 영에 의해 붙들림바 되지 않은

기독교 안의 종교인들의 눈으로 볼때 그져 불완젼해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의 안위를 위해서 만들어진 종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간은 돌파구를

찾게 되는것이고, 이미 구약에서 오래전에 예견 되었듯이 자신을 위해 소를

세워 우상을 만드는 본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기독교 라는 종교 안에 있으면서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고,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에 머물러 있다보면, 종속 종교를 향한 환상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있어서 천국은 단지 이세상에서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개념인 공간으로서의 천국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누가 기독교라는 종교적틀을 완벽하다고 주장 했던가?

그리고 기독교는 완벽해야만 한다고 감히 누가 주장을 하는가?

 

기독교라는 종교의 완벽성을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서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려 했기 때문에 종속 종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천국을 전혀 이해 못하는 기독교 종교인들에 의해 그져 새롭게 파생되며

계속해서 나타나게 될 뿐인것이다.

 

기독교가 커지는 것이 이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는 것이 이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점점 악해지는 이 세상에서 기독교라는 종교가 커지는 것은 새롭고 다양한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늘이는 일에 기름붓는 결과만을 제공할 뿐인것이다.

 

천국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구원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영이 그 안에 없기 때문에 이단의 문제는 나타나는 것이다.

 

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만 있다.

이것은 누군가가 만들어 줘서 보여준다고 해서 알 수 없도록 되어있다.

누군가가 화려하게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하는 그 사람은 이미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다.

천국은 내주하고 계시는 예수님과 개인의 관계 속에서 확신할 수 있도록 허락 되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나의 삶의 경험을 간증하는 증인의 삶이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을 인위적으로 그사람에게 억지로 나타나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그 억지성이 이단으로의 생각을 정당화 하게 할지도 모른다.

나의 경험은 오직 나 개인적인 천국의 확신을 위한 도구가 될 뿐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전도라고 하는 것은 포교를 의미하지 않는다.

어쩌면 기독교 안에서 잘못된 전도의 관점이 만들어낸 결과가

자신들도 정확히 천국을 모르면서 단순히 기독교 안으로만 끌어들이려

했던 포교 수준에만 머므르려 했기때문에 이단의 문제를 더욱 부추기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기독교가 아닌 그리스도인을 배워갈 수 있는 공동체의 부재!

 

이것이 이단 종교의 명분을 더욱 정당화 시킬 뿐이라는 것으로 결론을

감히 내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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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의 올바른 롤모델이 많은 우리 다운 공동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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