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차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고...
샬롬!
저는 158차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던 서울종로 익수스교회 오충일입니다.
먼저, 이번 세미나 주최 교회로써,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고, 깊은 사랑으로 섬겨주신 다운교회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상하이목장 박남석 목자님 내외분께 감사합니다.
안내전화와 교회약도까지, 만나뵙기전부터 세심하게 섬겨주셨습니다.
5박6일 동안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시간, 교회와 자택 오가는 길 안전하게 책임져 주시고,
동행했던 목사님과 저를 위해 안방과 자녀방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함께 지내도 무방한데, 저희를 위해 각 방을 사용하게 해 주셔서 참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청결하게 준비해 주신 침구와 세면도구 하나하나까지 챙겨주셔서 그 어떤 호텔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매 끼니마다 정성스럽고 맛있는 집밥과 간식까지 대접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기거하는 동안 방에 계시느라 많이 불편하셨을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축복해 주신,
목자님의 모친께 감사하고, 자녀 수완이, 수아에게도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오가는 차 안에서, 댁에서 대화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목장 모임을 통해 저희에게 큰 감동과 은혜를 나눠주신,
목자님, 목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참여해 주셨던 목원님들께도 감사합니다.
강사로 섬겨주셨던 이경준 목사님 내외분께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쉽게 그리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고 전해주셨습니다.
한순간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긴 시간동안 가정교회와 생명의 삶에 대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참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 설득을 잘 당한 것 같습니다.^^
행정적으로 수고해 주신 곽우신목사님과 여러 교역자님들께,
세미나 전 과정을 섬겨주신 초원지기님들과 목자 목녀님들 목원님들,
다운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다운교회 성도님들의 섬김의 수고를 잊지않고,
우리교회 또한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가정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방향을 잡았으니,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시도록 꼭 권면하겠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날을 주님께서 속히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세워가겠습니다.
짧은 글로 감사한 마음을 어찌 다 전하겠습니까?
그저 우리 주님께서 다운교회에 더한 은혜와 은총을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시기만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