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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휼의 능력!

박세근 1 858
히브리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이유가 우리의 연약함들을 체휼하셨기 때문에...
체휼했다는 말은 당사자의 입장을 아주 잘 안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어두운 죄가운데 있으면서도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을 보면 나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 있고,
나와 대화가 전혀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코드가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체휼의 차이일 것이다.
 
대화가 되는 이유는 나의 상황과 상대방의 상황이
동일시 되기 때문에 같은 필요를 공유할 수 있다.
 
누군가가 나의 입장을 잘 안다고 할 때,
우린 그 사람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쉽게 열게된다.
 
마음이 열린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요셉이 하루아침에 에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왕의 마음을 열리게 했기 때문이다.
 
체휼은 엄청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능력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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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행복한 경험, 슬픈 경험, 외로운 경험, 억울한 경험....
 
그런데 우린 항상 행복하고 달콤한 경험만을
우리 마음속에서 고집하려 한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놓아두시지 않으신다.
우리가 원치 않는 힘들고 어려운 경험들을 하도록
지금도 계속 이끌고 계신다.
 
그 이유가 바로 우리에게 체휼을 가르치기 위함이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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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체에서도 체휼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런 문구가 있다.
 
"경험은 곧 경쟁력"
1 Comments
이시영 2011.08.22 17:49  
그럼 저도 체휼을 가르치기위함속에 있는걸까요?^^
하지만 그가운데 기도를 더많이 하고 하나님을 더 많이 만나게되는건
감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