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저의 성경읽는 방식이 도움이 될까하여 몇자 적어 보고자 합니다.

매년 성경통독을 1회 한다는 것이 학생때나 가능하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한번도 읽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성경을 안 읽는다는것은 아닙니다. 작년에는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역시나 실패...

그래서 지혜를 얻은것이 바로 이 방법입니다.

주일날 설교때(요즘은 빌립보서 내지 신명기)를 중심으로 하시는 본문이 들어있는 성경각권을 독파하는것입니다.

즉 통독을 1회내지 여러번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서신서는 한주내지 몇주동안 묵상하게 될것이고...신명기와 같은 조금 긴 성경은 오랬동안 설교를 하시게 될것이기에 며칠동안 읽어야 일회 읽을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열심이 있다면 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찾을 수 있는 여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년이면 거의 성경전체를 한번 아닌 여러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설교 하시는분께서 징검다리식으로 본문을 넘어가도 우리들은 성경의 흐름을 잃지 않고 맥을 잡을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읽는 영역이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나누며 교제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글로 쓸려니  힘드네요. 말씀에 관심 있으신 분은 저와 대화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