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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아버님 상중에 도와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강환영

peter 0 863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기약을 하며
아버님을 보내드렸습니다.
병원에 입원한지 5달 2일만입니다.
그동안 자식들과 어머니를 훈련시키시고 준비시키신 것에
오히려 감사제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9월 7일 아침 8시 55분\'
임종을 지켜보며 영과 육이 분리되어 영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임종예배에서 하관예배,그리고 첫성묘예배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정말 은혜롭고 순탄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축복받고 가시는 아버님을 보내 드리며 감사하면서도
인간적으로 헤여지는 아쉬움과 그리움에 눈물 짖게 됨은 어찌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동안 아픔중에 기도해 주시고
상중에 마음과 시간과 물질과 기도로 위로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아버님은 \'의로운 분\'\'좋은 분\' 이셨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아버님 보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님의 평안을 기도합니다.
샬롬.

강환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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