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목회자세미나를 다녀와서...
저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아름다운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는 오영민입니다.
추억에 남는 특별한 장소는 시간이 지나도 기억되는 것처럼 6일동안 다운교회와 함께 한 시간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좋은 추억이 되었고, 누군가에게도 나눌만한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경준 목사님을 통해 목회자의 잘못된 권위의식 보다는 그저 성도들과 함께 소통하고 솔직하게 삶을 오픈하시는 모습, 그리고 한영혼에 집중하는 목자, 목녀님들을 보며 교회가 성경대로 본질에 충실한 사역을 할때 하나님이 열매를 맺게 하셔서 아름다운 사랑의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보게 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적잖은 도전과 목회자로서의 어디에 집중하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 목회자분들을 만나면서 현장에서의 사역이야기와 삶의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눌수 있어서 감사했고 그분들의 사역의 열정, 그리고 주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복음의 헌신 또한 도전이었습니다.
특별히 마루모리 목장의 박지수 목자님, 홍희정 목녀님의 따뜻한 사랑과 섬김에 감동했습니다.
마치 저희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으로 지낼 수 있게 배려해 주시고, 사역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경험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고, 목자로 행복하게 섬기시는 모습이 참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LAMP음악 시디는 차에서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5박 6일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 동안 행복했습니다.
아낌없이 섬겨주신 다운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