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기 사역 보고3
이경윤
2
1169
2007.09.02 15:59
일본 다녀온 공백 메우느라 한주간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다시 일본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3,4일째 일정 중 핵심적인 것은 전도지 배포 작업과 일본 교인과의 만남, 그리고
현지 오오데라 목사님의 배려로 오사까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남은 전도지가 많아 일정이 빡빡할 것 같았었는데, 3일째 되느날
평소 두 배의 괴력(?)을 발휘하여 많은 전도지를 배포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4일째에는 오사까 관광도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 저녁에는 현지 교회 교인분들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생한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인생의 끝자락에서
예수님을 만난 분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저희들의 마음을 울렸는지 모릅니다.
그중 마사꼬라는 한 자매님은 다음날 아침 도시락을 싸 와서 저희들을
감동시켰구요. 마지막 떠날 때에는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 끝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저희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 영혼이 얼마나 순순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본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역사적 배경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이들도 하나님 보시기엔 똑같은 한 영혼입니다. 이들도 복음을 들어야 할
권리와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조그마한 사역이지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실감했습니다.
마지막 날 총 인도자인 히메이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현실에 억매여 염려로 살지만, 염려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와 감사뿐이다. 눈을 들어 좀 더 큰 세계를 바라보라\"
이 말씀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일본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3,4일째 일정 중 핵심적인 것은 전도지 배포 작업과 일본 교인과의 만남, 그리고
현지 오오데라 목사님의 배려로 오사까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남은 전도지가 많아 일정이 빡빡할 것 같았었는데, 3일째 되느날
평소 두 배의 괴력(?)을 발휘하여 많은 전도지를 배포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덕분에 4일째에는 오사까 관광도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 저녁에는 현지 교회 교인분들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생한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인생의 끝자락에서
예수님을 만난 분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저희들의 마음을 울렸는지 모릅니다.
그중 마사꼬라는 한 자매님은 다음날 아침 도시락을 싸 와서 저희들을
감동시켰구요. 마지막 떠날 때에는 선물까지 들고 찾아와 끝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저희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 영혼이 얼마나 순순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본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역사적 배경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이들도 하나님 보시기엔 똑같은 한 영혼입니다. 이들도 복음을 들어야 할
권리와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조그마한 사역이지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실감했습니다.
마지막 날 총 인도자인 히메이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현실에 억매여 염려로 살지만, 염려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와 감사뿐이다. 눈을 들어 좀 더 큰 세계를 바라보라\"
이 말씀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