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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글쓰기 분위기에 살짝 묻어가기

이나은 7 1168
성가대 글쓰기 분위기에 묻어가렵니다^^

장년부의 거의 막내고,
겁나게 부른 배를 성가대 가운으로 가리고 9개월까지 반주하다
이제 5개월 되어가는 은비를 낳고
3월부터 복귀한 반주자 이나은입니다.

복귀는 했으나, 연습에 참여도 못하고,
지지난주에는 옛추억에 사로잡혔는지
작년 기도송을 과감하게 연주해서
여러분들을 긴장시킨 대책없는 반주자죠^^

모두들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시는데
마음뿐이고, 오후 연습에도 참여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집에서 은비 재워놓고, 은비를 안고 틈틈히 연습을 하려는데
이제 아가가 얌전히 있질않고
뭐든 손으로 다 휘집어대서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쳐보기가 힘드네요^^

은비를 후딱 키우고
집사님들의 열심에 동참할께요^^

주일이 기대됩니다^^
7 Comments
생명나무(최정연) 2007.03.22 23:05  
  에고고...긴장하긴했었지만....그래도 모두들...그려려니....하는모습이더 좋았답니다....저도 그림그릴때...아이들을 피해다녔죠,,,그러나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같이 만화그린답니다...^^혼자보다 얼마나 좋은지...
남정 2007.03.23 02:32  
  나은자매의 동참을 무쟈게 기둘리는 울 성가대 아시죠~~^^
허나.. 무리하진 마시구..이쁜 은비랑 마니 지내시구..
어서 오소서~~~^^
규진 2007.03.23 07:29  
  나은 자매가 속히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같은길을 걸어오신 지휘자님이 아직은 쉬어야 할때임을 강조하시더군요
맘 부담없이 푹 쉬시고...
그러나..
우리가 고대하고 있단거 기억해 주세요

준비된규남 2007.03.23 07:42  
  그래 나은! 열심인 마음에 모두들 감동하실꺼야~~
은비 키우는 일도 벅찬테야!
모두들 아시줘?.................*^^*
사랑하는 남정집사님~~~찾으셨네요^^
아정(강용주) 2007.03.23 08:24  
  그래요, 모두들 나은 자매를 기다리고 있지만 우선은 은비와 함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을때 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평안히 잘 지내세요...샬롬!!!
임희진 2007.03.23 08:41  
  나은자매의 빈자리가 어찌나 확연히 티가나는지~
아무나 따를수없는 큰은사를 받은 나은자매 소중한 몸 관리 잘~하고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요~
김경민 2007.03.25 05:02  
  항상 성실한 나은이..... 얼른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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