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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열매목장 입니다...

홍미정 10 1155

안녕하세요~~ 열매 목장의 목녀 홍미정입니다.

웃음과 감동의 나눔터에 비집고 들어와 봅니다.ㅋㅋ

 

지난주 저희 목장모임입니다. 목원들 전부를 일일이 소개하고 싶은데 ,꾸욱 참고 오손도손 모여있는

저희 가족들을 살짝 공개할께요

 

씩씩한 한지원, 혼자서도 뭐든 척척인 수호가 살고 있는 조은영자매 가정에서 저희의 모임을 가졌는데요.

우선 저희 목원들이 이 가정에서 모일땐 먹고싶은 음식을 미리 주문해 놓는답니다.

어찌나 음식을 뚝딱하고 엄마손맛처럼 하는지 ..

 

이날도 부추전부터 시작해서 김치찜, 골뱅이무침, 저를 위해 특별히 떡복이,

아무튼 평상시에 먹는다는 연근조림, 멸치볶음,무짱아치무침까지..

 

자매가 저보다 어린데도 친정집에 온것같은 느낌입니다.

 

직장에서 중요한 약속도 취소하고 우리 목원들을 위해 부지런히 음식장만을 해준 은영자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네요...ㅎ

 

우리목원들은 저희부부를 정말 잘 돌보고 섬겨줍니다.(?)

거꾸로 된 상황이지요.ㅋㅋ

서로 본인들 집을 오픈하겠다고 하고

웃음과 감사를 느끼게 합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저에게 위로와 평안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 가족들

모두가 목자 목녀감입니다.

 

한가지 특별히 기도 할것은 은영자매의 남편 한정훈씨가 주님을 영접할수 있도록

다운가족들 모두 기도 부탁합니다.

선교관에 이사와서 교회가 바로 앞인데 남편도 아이들(지원, 수호)도 안나오고 있거든요

그래도 꿋꿋하게 주일날 교회에 나오고 삶공부를 시작한 은영자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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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김현희 2010.03.23 19:38  
아이들의 열매가 쑥쑥 자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목자님 가정 수고가 많고 다복해 보이는 열매목장 화이팅입니다요.
김계원 2010.03.22 19:17  
3월12일 저의 아들 시용이 생일이였어여..ㅎ
김명호 2010.03.19 22:25  
열매 잔치 그대로군요
황해연 2010.03.19 18:34  
목자님 말씀하실때의 몸동작과 찬희아빠의 입담, 왕비같이 우아한 목녀님과, 마치 음식의 달인인냥 젭싸게 만들고 나르는 몸동작등...마치 보이는듯 해요^^
아이들의 목장도 따로 만들어지는 열매목장에 축복넘치시길요^^
김병수 2010.03.19 11:44  
많은 열매를 맺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한정훈님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김성호 2010.03.19 16:37  
정말 화목해 보입니다~~~  ^^
진병열 2010.03.19 03:51  
목자목녀님 수고 많으십니다. 목자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무척 감동적입니다.
박세근 2010.03.19 04:07  
우와~목원들이 너무너무 많네여....너무 부럽습니다....
양석민 2010.03.18 21:51  
와 이건 진짜 가족이네요 사진이 완전히 가정이예요 ^^ 대가족~~~아름 답습니다. 우리 다운틴의 최고의 드러머 시용이가 바로 가운데 정면으로 보이네 완전 멋짐 ㅋㅋㅋ
마음속 깊은 곳에서 사랑이 흘러나오네요
김영미 2010.03.18 20:42  
누구의 생일이었을까요? 맛있는 음식과 다복한 식구들의 어우름이 보기좋네요. 찬희도 보이고 주은이도 보이네! 이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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