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겨주신 다운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분에 넘치는 섬김을 받은 울산 다운공동체교회 김한울/김경진 부부입니다.
저희 교회는 건축중이라 반년가까이 광야에서 예배드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교회 안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초신자로 세례를 받은지 한달 밖에 되지않는 초짜 신앙인이고 제 와이프는 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을 다시 회복해가는 단계에 있었습니다.
가정교회를 더 알고 싶은 열망과 목자, 목녀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얻은 깨달음은 하나님께 저희를 구원해주신 그 하나만으로 이미 충분히 은혜를 받았으며 그 은혜로 우리도 목자, 목녀의 섬기는 삶으로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목자, 목녀로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새벽 기도시 먼 곳에서 말씀 인도를 위해 멀리서 오시는 장로님을 보면서 항상 교회에서 가정까지의 거리가 멀다고 우리집에서는 목장을 열 수 없어라고
하나님께 먼저 구해보지도 않고 제 스스로 결론을 내렸던 과거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저희가 목자, 목녀가 될 수는 없지만 한달에 한번씩 저희 가정을 주님의 교회로 내어 드리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번주 목장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다운교회 성도님께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세미나 시작 2주 전부터 먼저 연락해 주시고 기도로 섬겨주신 박영열 목자님과 김현희 목녀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날 부터 가는 날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말씀으로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항상 목자, 목녀님과 하늘, 서로, 에녹 3형제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목자, 목녀님께 받은 사랑 그 이상으로 저희도 영혼 구원을 위해 섬기고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 준비를 하면서 많은 시간 수고해 주신 다운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박 3일간의 강의와 예배로 섬겨주신 이경준 목사님과
석정일 목사님께 하늘복 가득하시길 항상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