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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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생활 십계명

이경준 목사 0 197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부생활을 다음 십계명에 비추어보 십시오.)

 

  1. 하나님을 첫 자리에 모시는 가정이 된다.
부부는 둘이 아니라 한 몸이 되는 것이며, 이것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하나님이 짝 지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첫 자리에 모시는 삶에 더욱 진보가 있기를 바랍니다.

 

  2. 결혼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보다 상대방의 행복과 기쁨을 채워준다.
  배우자에게, 각자 자기의 필요를 채워줄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배우자의 필요를 잘 채워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3.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되게 한다.
  “믿는 사람들의 집이라 다르다!” 여러분의 가정을 보시는 분들마다 이런 치하를 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4. 가정을 편안한 쉼터, 안전을 느끼며 재충전하는 곳으로 삼는다.
  남편은 아내의 칭찬과 존경이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에게 기분 좋고 편안하고 보살핌을 받고 있어 안전하다는 느낌과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5. 양가의 부모님을 공경하고 높여드린다.
  두 분이 장성하기까지 은혜를 베풀어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십시오. 자녀들에게 부모효도를 가르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들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6.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삼간다.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모욕감이나 분개를 느끼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지적하고 판단하면 배우자를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좋게 보아주고 이해하며 진심으로 하는 칭찬은 배우자를 활력 있게 하고 일에 재미와 열심을 갖게 합니다.

 

  7. 마음뿐만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 배우자에게 사랑을 끊임없이 나타낸다.
  서로의 관심사에 흥미를 가지고 좋은 대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 전의 매력과 맵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8. 재물에 깨끗한 삶을 영위한다.
  가정은 사회의 기본 요소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물질주의로 흘러가고 경제주의로 치달아간다 할지라도, 여러분의 가정은 이 사회에 정직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은 재정적으로 궁색함이 없도록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9. 완전히 감정을 나누며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대화를 개발한다.
  사람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갈등이 자주 생기게 마련입니다. 부부관계,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에 있어서 솔직한 대화를 인격적으로 나누십시오.

 

  10. 자신의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성품을 기른다.
  이것은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행복한 부부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가계를 운영해나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나아가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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