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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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웰빙 만들기

다운교회 0 365
1. 긍정적으로 생각하십시오.  세상을 살다보면 즐거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내가 잘못해서 어려운 일을 당하면, “생각하십시오.” 다른 사람이 잘못해서 어려운 일을 당하면, “용서하십시오.” 누구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 어려운 일을 당하면, “인내하십시오.”

2. 욕심을 자제하십시오.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듣던 말에는 욕심 가득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를 “서울을 못 가도 모로 가서는 안 된다.”로.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를 “정승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로.

3. 가능한 대로 베푸십시오. “벌어서 남 주느냐?”를 “남 주려면 벌어야 한다.”로. “공부해서 남 주느냐?”를 “남 주려면 공부해야 한다.”로. 베푸는 삶을 살면 뇌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생성이 된답니다.   “돈, 돈, 돈” 하다 보면 돌기 쉽고, 돈독이 올라서 건강하기 어렵습니다.  

4. 많이 웃으십시오. 황수관 박사께서 웃음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월요일에는 원래부터 웃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고, 목요일은 목숨걸고 웃고, 금요일에는 금방 웃고 또 웃고, 토요일은 토실토실하게 웃고, 일요일은 일어나나 말자 웃으라고 했습니다.

5.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십시오. 각 사람이 독특한 인격체로 만들어진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일을 잘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사람, 분위기를 늘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사교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앞에 나서지 아니하고 뒤에서 섬기기를 좋아하는 안정형의 사람, 생각이 정리되어야 움직이는 신중형이 있습니다.

6. 담배와 술을 금하십시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수명을 조금씩 단축하는 것도 살인 중의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담배 연기를 마시도록 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임을 명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7. 목욕은 자주, 잠은 깊이 주무십시오. ‘누워도 잠이 안 온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대개 운동이 부족하신 경우가 많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많이 걸으시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시면 잠을 깊이 주무실 수 있습니다. 식사 전후의 목욕이나 지치도록 뜨거운 곳에 오래 계시는 것은 삼가십시오

8. 가능한 즐겁게 잘 드십시오. 주위에 연세가 많으시면서 건강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건강 비결은 무엇이든 맛있게 잘 드신다는 것입니다. 보약을 따로 드신 적이 없으시답니다‘밥이 보약이란 말’ 그대로지요. ‘음식은 골고루, 고기는 적게, 채소는 많이’를 기억해 두세요

9. 정직하십시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눈치가 빨라지고 체면치레가 늘어납니다. 자연히 악의는 아니라 할지라도 거짓말로 둘러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그렇게 하면 서로의 신뢰가 무너지고, 무어라 거짓말을 했는지 기억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10. 건강 체크를 하십시오. 자동차에 연료가 떨어졌는데, 갈 길이 바쁘다고 연료를 넣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뎌진 연장 날을 갈지 않으면 힘이 더 듭니다. 건강이 무뎌지기 전에 건강을 체크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 체크에 돈을 들이는 것은 오히려 돈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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