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이경준목사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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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 칼럼


 

다음 주일에는 만나겠네요,

다운교회 0 302
여러분들이 제게 보내주신 동영상 인사 덕분에 저는 이곳에서 완전히 떴습니다. 이곳 교회의 교역자를 비롯해서 저를 아는 교인들은 “다운교회 대단하네요.” 하며 인사를 건네십니다. 그 다음 질문도 많이 받지요. “그런데 다운교회의 다운이 무슨 뜻이에요?” 그러면 저는 자랑스럽게 대답합니다. “영어로 DOWN인데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낮아지자는 뜻으로 썼습니다. 제자다운 제자, 교회다운 교회가 되자는 뜻도 있지요.” 동영상을 만들고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 예배 시간에 이곳에 연수를 온 사람들이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또 여러 사람들 앞에 나가면 말을 잘 못하잖아요. 그래서 ‘휴스톤서울교회’를 운으로 지은 7행시로 시작하여 다음과 같이 인사를 드렸습니다.

휴 우! 최영기 목사님과 가정교회 사역원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스 스로 가정교회를 이루어나가려고 했으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톤 에이도처럼 강력한 성령의 역사의 현장을 보고 싶어서,

서 울에서 이곳까지 와서 연수를 받고 있는 다운교회 담임목사 이경준입니다.

울 (우리) 다운교회 교인들도 기대 가운데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 회다운 교회 가정교회를 이루게 될 것을.

회 중 한 사람 한 사람이 제자다운 제자가 될 것을.

(빌립보서 1:6) 하나님은 우리 교회 가운데 이미 가정교회에 대한 꿈을 가지도록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지난 1월에는, 가정교회를 하고 계신 성안교회 계강일 목사님을 모시고  구역장 수련회를 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13)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 모든 성도들이 계속해서 소원을 품고 행하게 하셨습니다. 저와 박재균 목사가 목회자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고, 장로 네 사람과 구역장 세 사람도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미 가정교회를 하고 계신 산울교회 이문식 목사님을 모시고 6월 5-7일 전교인수련회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금년 12월까지 있는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에 모든 구역장과 목자 후보생이 참여할 계획이며 일차로 8월 1-3일 일산 사랑의 교회에서 있는 세미나에 11명이 등록을 한 상태입니다.

(빌립보서 3:14) 이제 우리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 1월이면 제대로 시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빌립보서 4:19) 많은 것들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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