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일만 더, 잘 모이면 가정교회 주소록에 올라갑니다.

작년 12월 14일에 여러분이 목자를 선택하고, 금년 1월 18일에 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처음 모임을 가졌습니다. 금년 구정이 지난 후 우리는 ‘목장에 모인 수’를 ‘주일 연합예배에 모인 수’로 나누어 %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 계산이 평균 70%가 넘을 때 비로소 가정교회 주소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그 동안 목자 여러분이 섬기는 수고를 기쁨으로 해주시고, 목원들도 목장 모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잘 모여주신 덕분에 우리는 이제 한 주일만 더, 잘 모이면 가정교회 주소록에 우리 교회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주일에 본당입구에서 보아오신 통계는 다음과 같으며, “가정 교회 네 기둥”을 다시 요약해 드립니다.


           2월/1  2월/2  2월/3  2월/4  3월/1 3월/2  3월/3  3월/4  4월/1 4월/2
목원       247     247    217     234      227    226     249      214    235    222
VIP          11      11     25       14       17      14      22       19      17      22
주일        272     276    271     273      269    282    284       293    263    287
%           94.9    93.5   89.3    90.8     90.7    85.1   95.4     79.5    95.8  85.0

가정 교회 네 개의 기둥
1. 마태복음 28:18-20: 성경적인 교회의 존재 목적
   (1) 교회의 사명은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2) 방법은 가서, 세례를 주고, 가르치는 것이다.
   (3) 영혼 구원하여서 제자를 만드는 것이 교회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이다.

2. 마가 3:13-15: 성경적인 제자 훈련 방식
    (1) 지식 전달보다는  능력 배양이었다.
    (2) 교실 강의보다는 현장 실습이었다.
    (3) 가르쳐서 제자 만들기 보다는  보여서 제자를 만들려 하였다
             (가) 예수님은 본을 보여 배우도록 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5)
        (나) 바울도 자기를 본받으라고 하였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다) 베드로도 장로에게 본을 보이라고 하였다.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

3. 에베소서 4:11, 12: 성경적인 사역 분담
    (1) 목회자의 사역은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가) 사역을 할 수 있게 훈련해 준다.
             (나) 사역할 수 있도록 적소에 임명해 준다.
    (2) 성도들의 사역은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3) 성도들을 준비시키는 외에 목회자의 사역은 기도와 말씀 사역(행 6:2-4)과 리더십을 발             휘하는  것이다.

4. 마가복음 10: 42-45: 성경적인 리더십
    (1) 인생의 목적은 섬김에 있다.
    (2) 진정한 리더십은 섬김에서 나온다.
    (3) 종이 된다는 것은 공동체의 필요가 리더 자신의 필요보다 우선한다는 뜻이다.